좀비는 이틀만에 첨 봤고... 그 뒤로는 자주자주 목격했는데...

공항에 좋은 템들이 드랍 잘 된다기에 두어시간에 걸쳐 뛰어갔는데...(베레지노에서 발로타에 있는 공항까지....)

힘들었지만 아이템들이 많아서 즐겁게 줍줍을 하고 있는데....(이때 딱 총을 제외하고 풀템을... 두발짜리 총 뿐이라...)

깜짝 놀라서 총을 한발 쏴버렸고 조금 있다 따라나가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아뿔사... 너무 당황한 나머지 바깥에 나가서 누워버렸어요(Z키)....

그러고 한발 더 쐈지만 빗나가고...

전 총을 교환하고 있을때 그 사람이 유유히 걸어와.... 헤드샷... ㅠㅠ

역시 사람이 젤 무섭습니다.(원인은 저 인거 같지만 그건 기분탓으로 넘기고....허허...)

ps. 스맛폰으로 데이즈 맵 어플 깔아두니 디게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