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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문학반BGM]아이고 이놈아 왜 세일을 하는대 사지를 못해....
게시물ID : gametalk_204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밑귀부인
추천 : 6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21 07:09:10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S2bH5

어제 친구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뚜르르 뚜르르....

잠기간의 대기후 받은 전화에서는 피곤한 목소리가 들려온후

잠시간 안부를 묻는 목소리가 있었다.

그리고 너무 심심하다며 할게없다는 투정과 자신의 무료함에 분노하기 시작한 녀석.....

친구에게 스팀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마음에 드는 작품이 없다며 한탄을 하자

나는 친구에게 컴퓨터를 통해 미래로 이동할수 있는 문명5에 대해 알려주었다.

잠시간의 침묵

친구는 이윽고 마음을 다잡고 굳은 목소리로 나에게 물었다

" 그거..... 얼마쯤 하냐....? "

문명5 컴플리트 팩 스팀에서의 정가는 49.99$.....

그러나 나는 친구의 피와 땀에 절은 소중한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길 바라는 마음에

각종 해외 거래사이트를 둘러보았지만 크게 세일을 하는곳은 없었다

그리고 결국 눈을 돌려 국내의 거래 사이트를 보던중 최저가라고 생각되는 다이렉트 게임즈.... 41900원의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고 알려줄수 밖에 없었다

친구는 한참 고민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하였다

" 그거.... 세일은 언제....? 이제 세일 기간이 끝인거냐...? "

목소리에는 높은 가격대에 의한 분노와 그 가격을 선뜻 지불하지 못하는 자신에게의 씁쓸함이 담겨 있었다

나는 한참을 침묵후 친구에게 말했다...

" 스팀에는 세일 기간이라는게 있어 "

이 말과 함깨 스팀 세일 달력을 보고 앞으로의 세일 일정을 알려주고 짧으면 한달안에 세일이 있을것이다

그것 말고도 다른 여러 세일이 올해 8월말~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있을것이다 말을 해주었지만

이 친구는 뭐가 그리 급했던것일까

마치 쓴 사약을 삼킨것처럼 깊고 무거운 한숨을 내뱉으며 한마디 말을 하였다

" 산다.... "

친구는 결국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저녁 10시경 결재를 하였고

퇴근후 나와 함깨 11시 30분까지 게임을 즐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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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운명의 오늘
<스팀 메인>
스팀 메인.jpg

<문명5 컴플리트 팩>
문명컴플할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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