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반 이상을 생활퀘스트를 하면서 보냈습니다-
일단 인상 깊었던 것은 낚시네요-
은근히 재미가 있어요.
그 외에는 뭐랄까.. 퀘스트를 다 해치워야 성미가 풀리는 스타일의 유저 있잖아요?
맵에 '?' 떠있는거 못 보는 사람들..(물론 검은 사막은 맵에 퀘스트가 표시가 되는 친절함은 없습니다만 ㅡㅡ;;)
저도 그런 스타일이기도 하거니와..
어차피 베타 테스트를 하는 것 뭐든지 이것저것 해보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사실 좀 적성에는 안맞는 생활 퀘스트를 많이 했습니다.
동영상 촬영은 빨간코 솔플 영상을 찍었는데.
베가스가 코덱이 맞지 않아서 편집을 하지 못한...
- 그냥 통짜로 7분짜리 영상을 올릴 수는 없잖아요.. ㅠㅠ
코덱이랑 씨름씨름하다가 그냥 포기를 하고... ㅡㅡ;;
그냥 잠깐 등짐 나르는 모습을 올려봅니다.
저는 올초 아키에이지-를 했었죠. 아키에이지. 재밋게 또 좋게 했어요.
다만 많은 실망을 하면서 접긴했지만서도.
아무튼- 무역퀘스트를 하면서 저는 손해를 많이 봤습니다 ㅡㅡ
아키에이지랑은 좀 많이 틀려서... 일단 루트부터 일일이 잡아줘야하는데 그 루트에 뭐가 수익이 나는지 직접 가봐야 알다보니 ㅡㅡ
그렇다고 순간이동으로 확인하는 수도 없고....
아니면 제가 검은 사막 무역 시스템에 적응을 못한 거이기도 할테고 ㅡㅡ;;
덕분에 17랩까지 모은 돈 다 탕진해먹고 좌절...-_-
뭐. 그냥 막 즐기자는 심정으로 이것저것 하다보니 아무래도 초반인지라 돈은 금방 복구가 되었네요.
일단 이틀 즐기면서 가장 불만은 퀘스트 동선-
그리고 채집의 스트레스....
뭐 일단 테스터이니까 피드백 할 거리를 수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