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보더랜드를 끝내고,
무슨게임을 할까 서로 끝없는 답없는 논쟁을 하다가
다들 술에 잔뜩 취해서 
마침 세일도 하는데 심시티할래? 라는 말에 
반쯤 홧김에 그래! 라고 답하고 그자리에서 바로 결제를 했습니다.
롤코타2 이후로 처음 접해보는 장르라 한시간 넘도록 시키는거 다 해도 인구 1500이 못넘고 딴겜 할 걸.. 후회도 했지만 
알아갈수록 핵잼이네요 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멀티도 이제 좀 알거같고
"투표의 중요성도 느끼면서 ㅋㅋㅋㅋ "

근데 왜 좀비는 제 마을에서만 생기죠?
경찰이 좀비에 털리면 우린 누굴 믿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