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버워치]근데 한국캐가 한국문화를 연상시켜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음?
게시물ID : gametalk_220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웃음
추천 : 12
조회수 : 4058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4/11/09 15:33:33
커뮤니티 글보면 한국캐는 왜없냐, 구미호나 선비 등등이 돼야한다 라는 글이 있는데 왜 한국캐가 한국을 굳이 연상시켜야 하죠?

위도우메이커 보고 프랑스 출신이구나 하고 알아챈 사람 있음? 머시 보고 스위스 출신인걸 눈치챈 사람은??

트레이서, 라인하르트는 각각 억양/이름으로 영국/독일 출신인걸 알기 쉽지만 이것도 그 나라의 문화하고는 관계가 없죠.

그러니 한국캐라고 해서 굳이 한국문화에서 그 답을 찾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한국식 이름에 억양(더빙판에선 의미가 없지만)만 붙여줘도 

알 사람들은 알아요. 애초에 김치워리어같은 흑역사가 나온것도 한국캐릭터=한국문화 라는 사고방식에 얽매여서 탄생한거라고 봄.

애초에 한조도 사무라이 칼들고 할복하는 캐릭터는 아니잖아요? 왜색 어쩌구 하는데 한조의 왜색이라고는 벛꽃하고 이름밖에 없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