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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스압有] 심즈극장 - 죽음의 신과 소녀 (1)
게시물ID : gametalk_236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리마
추천 : 34
조회수 : 311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5/01/27 19:01:03
심즈극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심즈극장은 총 10편으로 제작 될 예정이며, 3일에 한편씩 연재됩니다.
각 화가 끝날 시점에 다음 화로 연결되는 부분의 주인공들의 선택을 오유분들의 정해주시는대로 갑니다.
어떤 이야기로 끝이 날지.. 
해피엔딩일지/배드엔딩일지/진엔딩(?)일지는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작성자가 남긴 댓글에 추천을 해주시면 
추천수가 많은 수대로 이야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댓글로도 투표가능합니다!! 
아, 투표는 1인 1표만 가능한건 다들 아시져?

그럼,
심즈극장 첫번째 이야기!!
"죽음의 신과 소녀"
시작합니다!!


p.s. 원래 작성했었는데, 
수정하려다가 삭제되서 다시 올린다는건 안비밀 ㅠ_ㅠ

죽음의신.png
이 녀석은 죽음의 신 아더입니다.
심들의 죽음을 관장하는 신이지요. 심즈세계에선 유일한 신일겁니다.
유일신이긴하지만, 심들은 모두 안좋아합니다.
죽음을 이끌고 다닌다고 심들은 생각하거든요.
사실은 죽은 심들을 저승으로 인도하는것 뿐인데 말이죠.....




죽음의 신 - 01.png
죽음의 신이라는 건, 정말 외로운 일입니다.
아더를 다들 못본 척 하거든요.
보고도 안보이는 척하고, 말도 안걸어주고 외면합니다.
그래도 아더는 원망하지않습니다.
그들의 맘을 이해하니깐요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를 저승으로 데려가는데, 자신을 좋아할리 없다는걸 아니까...
아더는 혼자서 지내는걸 익숙해합니다.



죽음의 신 - 02.png
여기, 한 흑인남성심이 배가 아픈지 복통을 호소하고 있네요.
그를 도와줄 사람은 주변에 없어보입니다.



죽음의 신 - 03.png
결국 그는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고, 
아더는 그의 영혼을 저승으로 무사히 보내주기위해 그의 곁으로 옵니다.




죽음의 신 - 09.png
아더의 할일은 그가 데스노트에 적힌대로 수명을 살았는지와 죽은심의 해당심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일입니다.
확인은 언제나 철저히 합니다.
죽음은 누구나 좋아하지 않기때문이지요.



죽음의 신 - 10.png
확인이 끝나면 아더는 죽음의 신 전용 사신낫으로 심과 현실의 끈을 잘라냅니다.



죽음의 신 - 11.png
그러고나면, 이렇게 심은 영혼이 되어지고 이를 저승으로 보내는게 아더의 일이지요.



죽음의 신 - 12.png

아더: 저승가면 편안하실겁니다. 푹쉬세요. 수고많으셨어요.


죽음의 신 - 25.png

음? 이런이런...
죽음의 신 임무에 익숙해진 아더이건만,
심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서 굳어버렸군요



죽음의 신 - 24.png
노인심이 꽃뱀심에게 걸려서, 결국 탈진해버리채로 홀로 사망해버리고 말았네요.
꽃뱀심은 노인심이 죽든지 말든지 관심도 없는듯 잠만 자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아더지만, 심들의 인생에 관여해선 안되기에 묵묵히 노인심을 저승으로 편히 보내드립니다.



죽음의 신 - 28.png

한숨을 쉬는 아더.
매일매일 하는 일이건만, 오늘따라 버겁네요.
외로움도 몰려오고, 쓸쓸해집니다.



소녀와의 만남-4.png
오늘의 일을 끝낸 아더.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심들은 아더를 못본척 합니다.
심즈들은 아더를 못보는게 아니라,
 볼수있지만 보인다 하면 저승에 끌려간다고 생각하기에
아더를 못 본척하고 지나갑니다
그 사실을 알기에 더 외로워지는 아더. 
묵묵히 핸드폰을 만집니다.


2015-01-27_5-45 PM.png

소녀 : 아저씨, 혼자 서서 뭐하세요?
아더 : ?? 나.. 나한테 한말인가? 아니겠지....

묵묵히 폰을 보는 아더.

소녀 : 아저씨, 왠지 슬퍼보여요. 무슨일 있어요?
아더 : .......



소녀와의 만남-5.png

소녀 : 안아드릴게요. 우리 엄마는 제가 슬플때마다 안아주셨거든요
아더 : ......

평소같으면, 모른척하고 지나갈 아더지만 오늘은 달랐습니다.
소녀가 자신을 아는척 해준다는 것에 왠지 모를 가슴저림을 느끼는 아더.



소녀와의 만남-6.png
아더 : 고맙다..
소녀 : 이제 괜찮죠?

아더는 소녀를 끌어안고 웃음이 납니다.
왠지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소녀.png

시간을 흘러~
소녀는 이렇게 어여쁜 아가씨가 되었습니다.
소녀의 이름은 앨리스.
월로우 크릭 마을에서 성공한 사업가집안의 외동딸입니다.




죽음의 신 - 32.png

어렸을때 보았던 검은옷을 입은 아저씨가 늘 항상 옆에서 지켜줘서 즐거운 앨리스.
자신을 외면하지않은 앨리스가 그저 고맙고 지켜주고 싶은 아더.



2015-01-27_10-17 AM-3.png

이들에게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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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남긴 댓글에 추천을 해주시면 
추천수가 많은 수대로 이야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댓글로도 투표가능합니다!! (1인1표)
댓글 추천 계산은 28일 저녁 10시에 마감되어집니다.
그뒤엔 그에 맞는 스토리를 제작해야 되는 관계로ㅎㅎ
p.s. 추첨수가 같거나, 추첨이 없을 경우(ㅠㅠ) 
작성자 임의대로 스토리 진행합니다.




* 다음 화 스토리 선택지 *
1) 앨리스의 부모님이 돌아가신다.
2) 앨리스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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