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단 저는 게임에 관심이 많으니 게임 쪽을 보겠습니다. 

마인크래프트가 있네요? 한번 들어가보죠

아래쪽에 Alternatives가 바로 비슷한 게임/소프트웨어의 수입니다. 54개가 있다고 하네요. 순서대로 한번 볼까요?

제일 추천 많이 받은 게임은 2D 마인크래프트라고 불리는(혹은 마인크래프트가 3D 테라리아라고 불려야 할지도요) 테라리아입니다. 별도 디바이스로 출시된 마인크래프트 포켓 에디션도 보이는군요. 대부분은 사실 처음 보는 것들일겁니다. 주제나 대략적인 분위기가 비슷한 것들은 거의 다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모바일 게임의 대부 앵그리버드 시리즈를 보겠습니다.

총 열아홉개의 비슷한 게임이 나오는군요.

제일 위에 있는 게임이... Crush the Castle? 음...부셔라 그 성? 쯤 되겠네요.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대강 스크린샷만 봐도 느낌이 오는군요. 중세판 앵그리버드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영어라서 대략적인 것밖에 알기 힘들지만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 그리고 심지어는 개인 홈페이지에 올라온 게임들까지 다양하게 망라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장르에 대해 알고 싶거나 특정 방식의 게임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용하시면 좀 더 해피한 게임 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대부분의 게임이 단순히 태그나 검색어를 통해서 연관지어지는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투표와 추천을 통해 연결되기 때문에 좀 더 '비슷한' 게임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아... 단점이 있는데요, 사이트가 업데이트가 더딘데다가 데이터베이스가 어떻게 구성된건지 아무리 검색해도 잘 안나오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최신작도 그렇게 많지 않고, 게임들도 타이틀별로 들어갔다기보다는 시리즈를 통합해서 하나로 치기 때문에(예: 문명 시리즈, 위쳐 시리즈, 엘더 스크롤 시리즈, 심시티 시리즈 등) 검색해서 나올 확률이 매우 적어요; 보니까 게임은 한 1000개 정도가 등록되어 있는듯합니다. 영어의 장벽은 덤입니다.

하지만 일단 게임을 찾을 수 있다면 나름 비슷한 게임을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