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워2를 지른지는 대략 2년?
처음에 게임이 너무 재밌다고 하고 앵그리죠 리뷰봤는데 장난 아니라서 지름.
영어의 압박에 첫 좌절 후 얼마 못하고 잠정적 휴식.
몇개월이 지난 후 길드워2 다시 맘 먹고 시작.
주로 하는 일은 하트퀘, 필드보스 타이머 웹사이트 보고 내가 갈수 있는 보스는 왠만하면 가기, 일퀘깨기.
가끔 길드전 참여하고 길드퀘스트는 한번밖에 참여못함(시간이 안맞아서)
한국인길드에 들었지만 일일히 다 물어보기도 미안하고..
영어로 가장 압박인 것은 아이템..
당최 읽어도 뭐에 쓰는 아이템인지 모르니 모아두기만..
그렇게 올린 길드워2 네크로맨서 레벨55정도..
아이템은 그냥 이래저래 주운 템.
그러다가 아무래도 모름에 의한 압박과 스트레스, 흥미저하로 다시 잠정적 휴식
그러다가 나타난 파판14
원래 롤도 서폿하고 힐하는걸 좋아하다 보니
길드워2에 없던 힐러케릭에 재미붙임.
현재레벨은 50에 진이프, 진타이탄, 진가루다는 다 깨고
극가루다 트라이 준비중..
아이템은 석판작으로 맞춘 악세사리세트와 석판 허리. 나머지는 퀘스트로 받은 파템,
무기는 진타이탄 지팡이와 고대무기 처음꺼..
이제 파판 한달 정액이 끝나가다 보니 다시 고민에 휩싸이네요 ㅋㅋㅋ
파판이 재밌긴 한데 할게 너무 많고 직장인이다 보니 하루 4시간정도 즐기는 걸로 한계가 있고..
랜덤팟이 안잡히면 오랜시간 대기만 하고 있고.
길드워2도 시스템은 너무 맘에 드는데 힐러케릭이 없는게 좀 아쉽고
그동안 해온 주된 컨텐츠가 하트퀘랑 필드보스다 보니 이게임이 레이드는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보스레이드 덕후라서.. 필드보스는 그냥 거의 다구리 수준이다 보니..)
많은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고(점핑맵이라던가..) 결정적으로 구매하면 계속 무료라는것도 ..
근데 영어 ㅜㅜ 그리고 소통의 부재와 레이드의 부재..
뭘 재밌으려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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