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격이 무려 70$.......(수수료 포함 8만5천원정도 나가더라구여...)
일단 게임 트레일러도 안보고 애들말만 듣구 샀기 때문에 처음에 돈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ㅡ_ㅡ.......
인디게임이 70$라니.... 그것도 정발이 아닌 클로즈 알파 시디키에 특전 조금 더준다고....
(현재 클로즈 알파중이며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얼리액세스 그리고 한참뒤 클베 후 정식발매를 한다고 하네요....)
아마 인디회사라 개발에 돈이 필요했나봅니다.
자 잡설은 제외하고 먼저 트레일러 영상부터 보시죠.
일단 게임을 설명을 드리면
게임배경은 중동입니다.
이라크 탈레반들과 미군의 전투를 배경으로 했는데요 배틀필드2를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까지 게임을 즐겨본 바로는 여타의 FPS와 달리 극 하드코어 게임입니다.
하드코어 FPS로 알려진 Insurgency는 이 게임을 한 후에 생각해보면 하드코어가 아니더군요...
(인서전시의 경우 일반 총기는 3방맞으면 사망, FN-FAL과 같은 대구경 탄환은 한발 사망)
이 게임은 웬만해서는 2방 맞으면 뻗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게임은 철저한 분대플레이를 필요로 합니다.
미군분대에는 스쿼드리더 1명, 메딕 2명, 자동화기수(기관총수) 1명, 대전차공격수 1명, 유탄수 1명, 그 외 소총수
반군분대에는 스쿼드리더 1명, 메딕 2명, 자동화기수(기관총수) 1명, 대전차공격수 1명, 유탄수 1명, 저격수 1명, 그외 소총수
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반군에 저격수가 있으면 더유리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할 수 있으신데요....
미군이 유리합니다...
반군..... 저격수가 스코프가 없어요.... 반군은 전부 가늠쇠로 사격합니다... 그래서 원거리 교전이 매우 힘들어요.
미군은 소총수가 2가지입니다. aimpoint 소총수, acog 소총수 2가지고 acog 소총수는 배율이 있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보통 엎드려서 원거리 지원을 해 줍니다.
병과는 스쿼드 리더를 제외한 모두가 원하는 병과를 선택이 가능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병과별 인원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먼저 선택하면 장땡
게임중에 병과를 변경이 가능하며 소총수는 무제한입니다.(모두가 소총수로 돌격하는 자살특공대를 본적이 있어요)
이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점은 분대플레이와 분대와 분대간의 연계 협동 플레이입니다.
또한 메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팀에서 제일 우선적으로 보호해야되는 병과가 스쿼드 리더와 메딕입니다.
스쿼드 리더는 랠리포인트(스폰지점, 설치한 분대만 스폰가능) 및 FOB(스폰지점 단, 모든 분대가 사용가능), 탄약박스, 벙커, 등의 진지생성을 지시할 수 있습니다.
메딕은 부상병을 치료해줄 수 있습니다.
만약 총에 맞아 죽을경우 2가지 화면이 있습니다. 살짝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는 상태, DEAD 상태.
DEAD는 말그대로 즉사한거구요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는 상태는 아직 의식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이 때 메딕이 달려와서 지혈한 후 치료를 하면 살아날 수 있습니다.
(DEAD가 언제 뜨는진느 잘 모르겠지만 보통 머리를 맞고 죽을경우 즉사가 뜨는것 같습니다.)
맵 안에 지형지물이 다양하고 일반적인 게임과 다르게 연막의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한두대만 맞아도 사망하다보니 개활지를 이동할때에는 연막을 투척하여 연막사이로 빠르게 전진을 합니다.
(연막 효과만은 지금까지 본 모든 게임중 최강입니다. 배틀필드보다 더 현실적인 연막)
말재주가 없어서 설명을 잘 못하지만
여튼 분대 플레이 및 극현실주의 전술 FPS라는것만은 확실합니다.
ARMA3 분대플레이? 진짜 웃음이 나올 정도로 이 게임이 훨씬 최고네요.
분대플레이를 좋아하는지라
ARMA2, ARMA3, 배틀필드 등 스쿼드 플레이를 주로 즐겨왔던 저로서는
정말 최고입니다.
현재 나온 그래픽이 임시용 랜더링 그래픽이라는데 실제 정발용 그래픽을 적용하면 얼마나 더 최강이 될지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게임별점을 매기자면
5개 만점중 4.5점 드립니다.
(배틀필드4 별 3.5점, ARMA3 별 4점, ARAMA2 별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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