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글옵에 빠져서 동생들보다 먼저 배치를 받구 에펨포에서 글옵친추보내신분들이랑 하면서 알게된분들이랑 같이 하다보니 

처음에 어딜봐야 하는지도 모르던 초보가 샷발은 뭐 그대로지만 가끔 에이스도 찍고 4:1 클러치두 하면서 움직일때 팀원이 안보는 부분을 맡아서 보고 

 

그러다 보니 오버뎃만 자주하는데도 공훈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러다가 동생들이 같이하자길래 동생들이랑 같이했는데... 하..... 욕이 절로....

샷발이야 좋고 나쁘고는 신경안써요.. 핑문제라던가 상대방이 더 잘한다거나 그날 이상하게 안맞는 날도 있으니까요 

문제는 브리핑을 안해요......

첨에는 좀 하더니 계속 팀이 밀리니까 그때부터는 멘탈이 나갔는지 브리핑을 안해요......

거기다가 한명은 샷발이 안좋은게 아니라 게임을 이해를 못했는지.... 적만 보면 점프하면서 쏴요... AK를요..... 권총도.. 샷건도... SMG도 

무조건 다 점프하면서 쏴요..... 하 ....

같이 사이트 점령해서 사이트 지키면 적이 한군데 소리들렸다 하면 전부 거기만 봐요...... 그 덕에 뒤치기 당해요....

그렇게 4판 지고 공훈에서 다시 쌍에케.....

하......... ㅠㅠ

동생들이랑은 미안하지만 하면 안될거 같아요...

진짜 게임을 이해한 사람들이랑 해야 할거 같아요....

어떻게 가르쳐 줘도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니....

죽고 말이 없어서 적 어디냐고 물으면 그때 말해주고.... 

죽고나면 잡담하느라 사플 방해에....

더스트랑 신기루 무기창고 인페르노 연막 및 플뱅 던지는 법 알려준다고 해도 

이미 많이 해봐서 안다는데 알긴 개뿔... 그냥 막던지고 들어가면서....

하..... 조금이라도 더 제대로 게임을 하려고 유튭보면서 각폭 연막이랑 섬광 부스팅으로 더 안전하게 보는법 등 익혀서 가르쳐 줄래도 배울 생각이 없이 즐기자 모드인데...

캐주얼은 같이해도 매치는 정말 할줄 아는사람들이랑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