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 활쏘는게 멋있어서 궁수를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궁수를 할수록 손이 많이가고 또 엄청난 컨트롤을 요했던 게임이 많아서 좌절도 많이햇지요

그러다가 방어위주의 탱커로 자연스럽게 넘어갔어요
탱커라는 직업이 엄청 매력적인 직업인것같아요
내가 맞음으로써 다른 파티원들이 편하게 사냥하는게 좋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요즘 게임을 하면 전부 탱커직업을 합니다

제가 꿈꾸는 탱커의 모습은
어그로 확실하게 끌어와서 파티원들이 쉽고편하게 딜을 할수 있는 위치
방어도 빵빵해서 엄청나게 많은 몹들이 와도 무섭지않는 위치
또 뉴비들도 겁먹지않고 사냥을 할수 있게 도와주는 위치
제일 앞에서서 파티원들의 포지션도 짜주고 파티리더의 역할을 수행할수있는 위치

외형장비의 모습은
망토달린 풀플레이트갑옷을 입고 거대한 타워실드같은 방패와 검이나둔기(저는 검보다 둔기가 좋아요 패는맛이 있달까)
 문득 동생이 "또 검방캐릭하네 만날 방패전사만 하는것 같아"라고해서
생각나는걸 처음으로 써보았어요

여러분들은 어떤직업을 좋아하고 제일 많이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