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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오버워치보단 배틀본이 재밌네요.
게시물ID : gametalk_306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지늅늅이
추천 : 0
조회수 : 13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18 20:53:36
고오급시계는 끝내 베타가 안되서 피시방에서 즐겨봤고
배틀본은 오베이기에 집이랑 피시방 왔다갔다하면서 즐겼네요.

첫느낌은 오버워치는 정말 눈에 잘 띄는 직관적인 UI에 정말 라이트하게 접근할수있는 요소가 많아서 시작하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캐릭들이 하나하나 매력있게 생겼구요. 여캐는 이쁘고 남캐는 개성있고 탱커는 라인하르트가 멋있더군요.
총을 잘 못쏴도 루시우랑 메르시가지고 힐뽕맛도 취하고 재밌게 하긴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배틀본은 처음엔 뭔게임인지도 잘 몰랐네요. 그러다 친구기다리면서 피시방에서 스팀게임좀 해볼까하다가 이벤트팝업뜬거보고
호기심에 시작해봤습니다.

처음 메인 UI는 그냥 평범했습니다. 오버워치랑 비슷한거같긴한데 글씨가 너무 작고 보더랜드 느낌이 풀풀.......
다행히 전 보더랜드를 재밌게 했기에 상관없지만...

캐릭터들은.. 참! 북미스럽게 생겼습니다. 오버워치 여캐핰핰하던사람이 배틀본하면 ....음? 뭐여.....왜 다 못생겼어......할꺼같네요.
그래서 처음엔 저도 별생각없이 했습니다만, 생각외로 재밌게 즐겼습니다.

좀 더 aos성향이 강하기에 첫느낌에 FPS같다고 총싸움하듯이 개돌하고 하면 폭망하는 게임이더군요. 전 AOS를 잘 안해서 대충 눈치껏 했는데,
기어라고 아이템도 파밍해서 세팅하고 인게임에서는 미니언도 잘 커트해야하고 모은돈으로 내 아이템이나 필드의 아군포탑등등 밸런스있게
깔아주고 내템도 성장시켜야 하더라구요. 

라이트하기에는 오버워치가 참 좋았으나 플탐이 한 10시간 20시간 되면서 (논스톱말구요) 루즈해지는게 없잖아 있었는데,
배틀본은 기어라는 아이템(미니언잡거나 돈먹어서 모은돈으로 활성화시키는 건데 스킬데미지,치명타,체력 등등 여러 효과가있습니다.일반부터 레전드기어까지 있구요.) 맞추는 재미도있고 캐릭터 해금해서 렙업하다보면 스킬도 추가로 풀리는데 이거 키우고 타이틀맞추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장점을 뒤집을만큼 큰 단점이 매칭이 잘 안됩니다. 사람이 없어요. 오버워치를 할 떄는 1분이면 매칭 무조건 떡을 치고도 남는데,
배틀본에서는 10분넘게 안잡히는경우도 자주있더라구요. 오버워치랑 같이 정발되고(더하여 파라곤까지) 그마저도 
pc/xbox/ps4로 사람이 갈리면 과연 플레이가 원활하게 가능은할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사는건 보류로 해놔야겠습니다. 오버워치 역시 처음엔 소장판 무조건사야겠다고 생각했으나 갈수록 루즈해지고 피지컬차이가 심해서
보류....파라곤은 부분유료라기에 그냥 패스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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