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어느정도 게임을 할줄 알면 한판에 자신이 뭔가 캐리하는 느낌을 1번쯤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죠.
일반적인 FPS는 그런 느낌을 잘 가지기 힘들잖아요?
그리고 광역스킬이 많아서 방송으로 보여질때 연출이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관전 카메라 구도가 얼마나 잘나오는지가 핵심이지만)
따라서 일반적인 FPS보다 방송용으로 좀 더 적합하다고 보고 얼마나 많은 대회가 열리는지가 중요할꺼 같아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접할 수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유료이기 때문에 분명히 한계는 있을꺼 같아요.
제대로된 프로경기와 경쟁시스템이 갖춰진다면 FPS계의 롤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든은 사실 접근성이 좋아서 인기가 있지만 단순 방송용으로는 정말 재미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