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의도한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지만
아니면 구글일 수도 있고요

전후사정을 전 모릅니다. 
 
 왜 갑자기 아시아 중에서 속초, 울릉도, 고성에서 플레이가 되는지

무슨 마름모로 체크된 게 있던데..

아무튼 이걸 보면 햇볕정책이 생각나요. 

햇볕정책이 개성에 공단 만들어서 자본주의를 북한에 알려주고 경제공동성장 이룩하면서 평화통일 하려는 거였잖아요.  


이번 포켓몬GO도 의도했든 안했든

한국만 유독 지도를 1:5000으로 안 주고 있고 이 때문에 한국에서는 오픈 못한다 하는데
 
어찌됐든 포켓몬GO가 아시아에서 최초로 플레이 되면서 나라가 들썩이고

이러다보면 사람들은 전국 서비스를 원할 거고

그러면 결국 지도를 줄 수 밖에 없죠. 

 
마치 햇볕정책으로 북한 주민에게 자본주의를 심어주어 평화통일 긍정적 검토파(?)를 만드려 했던 것처럼

우리나라도 포켓몬GO를 일부 지역에서만 플레이 하면서  재미를 주고 이후 지도개방을 촉구하게 되는 건 아닌지.

 이런 생각이 드네요

밤이라 헛소리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