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itcher 3: Wild Hunt OST - The Fields of Ard Skellig (Extended)
오늘 새벽 드디어 위쳐3 도전과제를 100%완료 하였습니다
스팀에선 다크소울3 이후 두번째로 도전과제 100%를 완료한 게임이 되었습니다
다른 도전과제들은 그럭저럭 할만한데 특등사수(석궁으로 헤드샷킬 50명)같이 판정이 그지같은거나
카드 수집가(주 게임의 모든 궨트 카드 수집)등은 하면서 업적진행도가 안나오니 막막했습니다
그래도 갓갓3를 정복할 수 있게 되어기쁩니다
도전과제100%하면서 처음부터 블러드앤와인까지 2번을 플레이했는데(2회차 했던건 거의 스킵)
후반에 분기점에서 플레이 못했던 퀘스트까지 해보니 블러드앤 와인이 정말 잘만들어졌더군요 감탄사밖에 안나옵니다
아래 스샷은 후반부에 나오는 특정지역(자신의 선택에 따라 갈 수도 있고 안갈 수도있는 지역입니다) 스샷입니다
이 지역은 꼭한번 가보세요
이 지역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위쳐3에서 볼 수 없었던 풍경
마치 긴머리 소녀를 연상케 하는 탑
그 동안 고생해서 게롤트형처럼 머리가 하얗게 되버림
어? 저기 뒤에 보이는건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데...
어디서 봤더라
마지막으로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서 인증사진 한방
위쳐3 퀘스트도 다하고 도전과제도 100% 달성하였지만 이제 게롤트형을 다시 못본다는게 정말 아쉽네요
앞으로 몇년동안 이만한 게임을 또 플레이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만 들정도로
그래픽+음악+스토리까지 3박자가 모두 훌륭한(하지만 CDPR는 로취 조작감을 주지 않으셨다) 게임입니다
안해보신분들 꼭하세요 저처럼 2번 하시고 여러가지 엔딩도 다 즐겨보세요
그리고 게롤트이야기는 여기서에서 끝났다고 제작사에서 말했지만
시리 이야기로 위쳐4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CDPR형들 제발 제발
게롤트형 진짜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