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퀘 초반부분 하고 있는데
션이 언젠간 집에 돌아올 날만을 기다리며 두근두근 집을 꾸미고 있습니다.
션은 10살이니까 직관적으로 생긴 집이 좋을것 같아서
알록달록하게 꾸며봤습니다.
거실도 최대한 핵폭발 전으로 꾸며봤구요.
있는 아이템을 최대한 활용해봤습니다.
배치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천장에 구멍은 막을 수가 없더라구요..
여기 저기서 많이 주워오려구요.
션 방엔 어린청소년을 위한 소중한 단말기랑
10대 청소년의 감성적인 면을 위해 미러볼을 설치했습니다.
벽도 막으려는 노력은 했는데..
막을 수 있는게 울타리 뿐이더라구요.
그런데 죽은 부인의 추억이 서린 장소에
개같은 정착민새기가 자꾸 자러들어오는데 죽이면 되나요?
밖에 침대 많이 만들어 줬는데 자꾸 요와서 자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