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승리하기 한턴 전)
클리어 후 엔딩을 보고..
한숨 자고 공략글을 써봅니다.
물론 한번에 클리어 할 수 없으며 여러번 반복한다는게 단점이긴 합니다..
옵션설정은
신 난이도/러시아/온라인/프렉탈 입니다.
1. 첫 개척도시 위치선정
시작이 반입니다.
반드시 시작 타일안에 필요한 자원이 있습니다.
쌀or밀, 채석장, 산, 그리고 산 타일 주변은 평지
항상 도시는 강 및 호수에다 건설해야합니다.
조건에 충족하지 못한다면 그냥 빠르게 다시시작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쌀or밀 자원이 필요한 이유
관개연구의 유레카를 위해 필요합니다
공중정원은 성장률 15% 증가시켜주는데 캠퍼스와 부속시설인 도서관/대학교를 빠르게 올리기 위해 필요합니다.
채석장이 필요한 이유
석조기술의 유레카를 위해 필요합니다.
초반에 고대성벽을 지으면 나름 초반전쟁억제가 가능합니다. 초반전쟁은 그야말로 플레이어의 생존을 결정합니다.
산타일과 주변의 평지
캠퍼스에 추가과학 및 옥스포드대학/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위해 필요합니다.
좀 까다로운데 사실 캠퍼스는 언덕지형에 지어도 문제가 없지만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옥스포드대학은 평지+캠퍼스근처에만 건설이 가능합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위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다시 시작하는게 이롭습니다.
2. 초반트리
개척자로 시작하면 자리를 잡기위해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사실 이 움직이는 턴도 아깝습니다.
그냥 주변타일에 필요한 조건이 모이면 바로 도시건설을 누릅니다.
-정찰병을 생산합니다.
2번째로 건설한 도시지역 선정 및 주변 야만인주둔지를 체크합니다.
인근 도시국가들도 체크하고 새로운 문명을 만나 문자 유레카를 발견합니다.
-정찰병 생산 후 건설자를 생산합니다.
건설자는 밀or쌀 자원에 한번, 채석장에 한번, 마지막은 사치자원이 있다면 사치자원이나 식량자원에 건설합니다.
-건설자 생산 후 개척자를 생산합니다.
정찰병으로 미리 봐두었던 새로운 도시를 건설합니다.
-캠퍼스를 산근처 지형에다 건설합니다.
과학보너스도 중요합니다.
특히 초반에 1~2수치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공중정원을 건설합니다.
사실 공중정원은 느긋하게 올려도 문제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중요한건 옥스포드대학이니까요.
-고대성벽을 건설합니다.
초반에 타문명과 전쟁을 벌이면 매우 골치아파지고 트리도 다 꼬입니다.
적어도 전쟁하면서 생산할건 생산하고 연구할건 연구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도서관을 건설합니다.
-상업지구를 건설합니다.
-대학교는 연구되자마자 바로바로 건설합니다.
연구트리
-시작은 도예와 채광을 연구합니다.
온라인속도 기준으로 채광과 도예를 합치면 10턴정도 될겁니다.
10턴이면 도시에서 정찰병과 건설자를 생산하고도 1~2턴정도 남습니다.
건설자로 미리 쌀이나 밀자원에 농장을 건설합니다.
-문자를 연구합니다
타 문명과 접촉하여 유레카발견은 누워서 떡먹기죠.
만약 타 문명과 빠르게 접촉을 하지 못하였다면 관개를 먼저 연구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관개에 유레카발견이 뜨고 관개를 연구합니다.
빠른 공중정원 트리를 위해서입니다.
-석조기술을 연구합니다.
초반 전쟁억제를 위해 필요합니다.
성벽을 건설하면 적어도 시비거는 타문명이 훨씬 줄어들고
만약이 전쟁을 하러 온다 해도 수월하게 버티기가 가능합니다.
-화폐를 연구합니다.
화폐를 연구하기 전 금으로 상인을 반드시 구매해 교역로를 미리 개척해둡시다.
상업지구는 캠퍼스트리 다음으로 올려줘야 하는 중요한 특수지구입니다.
-수습제도를 연구합니다.
중간에 노동자를 한번 더 생산or구매해서 광산타일 3개를 미리 개발해줘야합니다.
그래야 유레카로 인해 시간이 반이나 단축됩니다.
-수학을 연구합니다.
수습제도 후 수학을 연구하는 이유는
유레카 발견이 3가지 특수지구를 가지시오 인데...
만약 생산단지를 수도쪽에 빠르게 건설한다면 연구중간에 유레카 촉발이 되서 빠르게 연구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교육을 연구합니다
빠르게 위인점수를 얻어서 위인을 얻었다면 유레카 촉발이 가능하지만
그러지 못했다면 깡으로 연구해야합니다..
-천문학을 연구합니다
역시 수학과 마찬가지로 교육연구 후 대학교를 바로 건설한다면
연구중간에 유레카촉발이 되어 빠르게 연구가 가능합니다.
-과학이론을 연구합니다.
옥스포드만 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만약이.. 진짜 만약에 누군가 옥스포드를 먼저 지었다면
빠르게 다시 시작할것을 권해드립니다.
사회이론 트리
-일단 정치철학을 눌러줍니다.
다른 트리는 깡그리 무시하고 바로 정치철학으로 뛰어듭니다.
-고전공화제를 택합니다
위인보너스가 매 턴마다 1%씩 15%까지 증가합니다.
빠른 과학자 위인을 얻기위해 택합니다.
-신비주의를 연구합니다.
신비주의 연구 후 바로 정책카드에서 와일드카드를 과학자 위인보너스로 교체해줍니다.
-드라마와 시를 연구합니다.
공중정원을 완성했다면 이미 유레카촉발이 되어있을겁니다.
-기록된 역사를 연구합니다.
역시 2번째 도시도 캠퍼스단지가 있다면 유레카촉발이 되어있을겁니다.
그리고 바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건설합니다.
또 경제정책을 과학보너스로 교체해줍니다.
-계몽주의까지 빠르게 연구를 해줍니다.
경제정책을 과학보너스로 교체해줍니다,
-바로 민주주의 트리까지 눌러놓고 천천히 기다립시다.
근처에 상인공화제나 군주제, 신정정치 다 제끼고 위인보너스를 위해 쭉 고전공화제를 유지합니다.
교류를 맺기 좋은 도시국가
-당연히 과학력을 높여주는 도시국가가 1순위입니다.
-그 다음순위는 생산력을 올려주는 도시국가입니다
-금을 많이 주는 도시국가는 계륵입니다.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문화/신앙/군사
없어도 됩니다. 나중에 문화승리나 정복승리를 할때 미리 해두면 좋습니다.
그 외..
어떠한 방법으로든 옥스포드대학을 빨리 올리면 과학승리의 70% 달성입니다.
근데 정말 어렵습니다.
과학승리를 노리는 몇몇 문명들과 마주치면
(특히 인도라던지.. 인도라던지.. 인도라던지..)
먼저 선점하기가 욕나옵니다..
만약 옥스포드대학까지 건설했다면
전략자원을 차지하는 연구를 하셔서 소규모 병사를 빠르게 업그레이드 하는게 금전적으로 이득이 되고
차후 지배승리를 원하신다면 지배승리로 트리르 바꾸셔도 됩니다.
옥스포드대학 전까지는 과학순위가 꼴지인게 정상입니다.
과학승리점수는 연구완료된 기술 + 과학력입니다.
빠른 옥스포드를 위해 연구완료된 기술의 개수가 매우 적을것이고
당연히 과학순위에서 꼴지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금방 역전이 가능하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단, 과학력만큼은 누구보다 앞서야 합니다.
병력은 외곽쪽에 주둔지 하나 건설하고
원거리유닛 하나 근접유닛 2개정도가 적당하며 만약 전쟁시
제승방략체제로 타도시의 병력을 전쟁하는 국경쪽으로 끌어서 막는게 좋습니다.
최대한 소규모 군사로 효율을 낸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후반에 갈수록 문화력이 딸려 사회제도연구가 더디어집니다.
극장가를 이용해 문화력을 올려주셔도 좋고 인근 국가와 교역을통해 올려주셔도 좋습니다.
러시아 특성상 자신보다 발전된 문명과 교역시 과학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초반에 굉장히 중요한 자원입니다. 도시발전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최대한 외국교역으로 과학력을 끌어 모느는게 중요합니다.
초반에는 컴퓨터가 플레이어보다 무조건 앞선 문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극후반에 위인보너스로 인해 관광이 많이 늘어납니다.
문화승리를 노려보는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캠퍼스 뒤에는 산이 많아야하고
캠퍼스 앞에는 평지가 많아야합니다.
옥스퍼드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평지에서밖에 건설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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