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고자라 난이도를 쉬움으로 했습니다

오버워치하던 습1관떄문인지 저격스코프 달린총을 쓸떄 저도모르게 줌한채로 차징샷을.....하고있더라구요... ㅋㅋㅋ

쉬움인데도 길을 못찾거나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들거나 상황에 맞는 공략법을 안써서 꽤 죽었습니다만,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으로 플레이했습니다

기존 콜옵의 선택지없이 주욱 따라가는 스토리라인보단, 중간중간 사이드미션을 선택하고 함선으로 복귀할 수 있어서 뭐랄까.. 게임하는 중간에 안정감이 느껴지더라구요.. RPG게임에 마을에 온듯한 기분

연출은 만족했습니다만 작품 설정상 태양계 전역을 워프할수있는 함선들의 기술력을 보니... 이건 뭐 방어고 뭐고 선빵이 답이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ㅋㅋㅋㅋㅋ 모던1에는 비누병장과 값대위가 있다면 인피니트는 E3N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게이터도 기억에 남네요...)

그래픽도 좋았고, 미래전이긴 하지만 그래도 현대전의 느낌은 버리지않았더군요....

멀티플레이를 하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싱글플레이만으로도 할 가치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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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방지

아래로는 스토리 / 결말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내리기전에 주의하세요

스포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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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게까지 다 죽여야 속이 시원했!!!....냐?!!!!!!!

진짜... 처음에 한둘 죽을떄만해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결국은 다죽였어!!!

왕좌의게임이 히트치더니 우리도 다 죽이면 인기좋지않을까 이런건가??

엉엉엉 ㅜㅜㅜㅜ

누구보다도 E3N 죽을때가 슬펐다.... 그다음이 게이터 죽을때....

후.....

2회차를 플레이할 기력이 없습니다..... 하면뭐해.. 어차피 다 죽을꺼...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