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로그원을 보고 늦게 들어와서
가볍게 오디오 실드를 돌리고 렉 룸에 들어갔습니다-
좋아하는 페인트볼을 좀 하고 쉬려고 로비로 들어왔더니
아이템이 하나 나왔네요-
아이템을 뜯으면서 좋아하니까
옆에 있던 한 유저가 같이 재밌어해줍니다-
후진 발음으로 땡큐 땡큐~ 해브 어 나이스 데이~ 뭐 이렇게 말하는데
갑자기 '아 유 재패니스?'라고 묻더구요-
'노~ 아임 코리안~' 이라고 말하고 대충 대충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곰방와~' 라고 하길래~
'노노 곰방와 이즈 제패니즈- 굿나잇~! 코리안 이즈 '잘자'
라고 말해주니까
잘자~ 잘자~ 하면서 하이 파이브~
이 맛에 렉 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