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던 에보랜드2 드디어 클리어했습니다~
공략 없이 도전해봤는데 20시간걸려서 77% 클리어로 마무리를 하네요
게임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은 겜덕
맵 하나하나 마다 숨겨진 소소한 재미덕분에 즐겁게 플레이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본격 저작권 걱정이 샘솟는 패러디겜!
다만 게임이 무척 길고 불친절해서 다소 빡쳤던 기억이 많네요ㅋㅋ
특히 시공간을 오가는게 특정 지역에서만 가능하고 시간대가 햇갈리기때문에
왔다갔다 여기였나 저기였나 찾느라 골치좀 아픕니다
게임 난이도는 낮게 설정했는데 꾀 많이 죽었습니다 발컨
즉사패턴도 많고 (수정에 찔리면 즉사.. 나무에 부딪히면 즉사..)
전투도 불편해서 좀 어려웠었네요
퍼즐은 전체적으로 다 재밌었습니다
약간만 생각해보면 풀 수 있는정도의 난이도라
공략없이 가볍게 풀었네요
다만 길찾는게 어렵습니다 ㅠㅠ
다렉게임즈에서 구매할 경우 한글패치도 함께 끼워주니까
스팀이나 다른곳에서 구매하지 마시고 꼭 다렉에서 구매해서 플레이 하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