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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5] 8화 - 샌프란닛코에서 하룻밤
게시물ID : gametalk_333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식맨
추천 : 16
조회수 : 12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1/13 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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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이 되었으니 생활은 녹록한지 대화를 시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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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부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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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돈은 없지만 꽃은 무료로 피어주니 꽃구경을 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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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이치도 꽃구경을 하러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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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코도 마실을 나온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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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은 피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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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공부에 관해서도 물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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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머리 스타일이라면 어디에서나 눈에 띌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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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가 높은 모양이네요. 가난과 싸워 피워낸 재능의 꽃을 칭찬해주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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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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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체검사를 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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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 인상의 양호선생님이 반겨주십니다. 그러고보니 양호선생님은 1년에 한 번밖에 볼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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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기준 11~12세 여아의 평균 키는 145cm, 몸무게는 39kg라고 합니다.

후식귤은 평균적인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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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도 충분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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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야생의 화장실 소녀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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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수한 말줄임표에서 묘한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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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오늘도 그렇게 화장실 셔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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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딸과 함께 즐거운 대화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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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체력이 붙은 모양이네요. 가방따위 무겁지 않게 되었노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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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면 큰일날 것 같고 힘이 더 세지면 더 큰일날 것 같으니 적당히 칭찬하고 넘어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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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와 힘... 의도치않게 일진의 구색이 갖춰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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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엔 수학여행이 기다리고 있네요. 육성회비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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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일간 자유의 몸이 되는 큐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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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목적지는 닛코 입니다. 그림 속 장소는 요메이몬(陽明門)인 것 같네요.

현대가 배경이다보니 실제 장소가 등장하기도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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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메이몬에는 이런 저런 금수의 조각과 그림들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중 기린을 본 모양입니다.

펭귄과 해달을 구별 못 하는 히로코의 말이니 별로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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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yo-kazari.net/sosyoku/dobutsu/kirin/kirin15.html

(사실 히로코 말대로 요메이몬 기린은 기린보다는 용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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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로 다 봤을텐데 큐브가 형식적인 질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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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선물을 얻기 위함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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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만 원씩 용돈을 모아서 사온 게 음이온이 나오는 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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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라도 눌러두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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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문자가 한 통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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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한테서 온 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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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관심없는 여자에게 굳이 문자를 하거나 안부를 묻지는 않는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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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녀 귤은 오늘도 솔로의 길을 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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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참관 수업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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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작문 주제는 [부모 자식간의 교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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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꾸준히 대화를 해준 것을 기억해주는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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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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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휴일마다 함께 돈까먹고 다닌 것도 기억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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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문은 몹시 감동적이었습니다. 앞으로 힘세다고 놀리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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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등하교길에 의도적으로 피해다녔다는 걸 눈치챈 걸까요? 미치루가 교실에서 말을 걸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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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동네 야구시합에 선수가 부족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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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답지 않게 간곡한 부탁에 마음이 조금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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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일은 가난한 유튜버 아버지가 조금이라도 아끼면서 살고자 한 달 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벼룩시장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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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아빠가 벼룩시장에 가자고 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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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게시리 너무 쿨하게 돌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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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한테 찍혔으니 이제 평화로운 학교생활도 다 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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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히로코가 접근해오는군요. 통지표의 평가와는 달리 이제는 제법 인기가 많은 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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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기를 건네주고는 그것을 읽는 모습을 황홀하게 바라보는 히로코입니다. 왠지 위험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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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코의 일기장이 아니라 교환일기장이었군요.

90년대에 비밀일기, 다이어리와 함께 반짝 유행했던 것 같은 기억적 기억이 스쳐지나가는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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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친구끼리 비밀 암호 문자같은 것을 만들기도 했던 것 같네요.

10년 전 발매된 게임인 것에 비해서도 추억이 방울방울 돋는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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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히로코 은(는) 애교를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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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을 것 같으니 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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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소한 이벤트들이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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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히로코가 대뜸 슈크림빵을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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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셔틀 시킨 게 아닙니다. 여러분 오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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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름돈은 남겨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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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좋은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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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숙제의 감동에 대한 보답겸 주말에는 영화를 보러 갑시다.

제목은 [스타 트래킹]이라는 괴이한 제목의 패러디물인데 무려 5탄이라고 하네요. 1~4탄은 본 기억이 없지만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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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영화라도 되는 건지 월급은 20만원이면서 영화비는 쓸데없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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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음악은 메탈리카, 영화는 SF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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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리도 영화를 보러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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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을의 소식통은 떡잎부터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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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했다가 들어왔으니 깨끗하게 씻고 잠을 청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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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후식귤은 미래의 프린세스를 꿈꾸며 잠이 듭니다.







모바일 #15  http://www.youtube.com/watch?v=LwWWehqBx9g





모바일 #16  http://www.youtube.com/watch?v=OOBoXs0c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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