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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미드가르드의 늑대 후기
게시물ID : gametalk_338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나라여행자
추천 : 11
조회수 : 195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3/27 17:11:22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흔하지 않은 장르는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플레이를 하다보면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니예요. 
즐길거리가 불충분하고(하루면 엔딩 볼 수 있어요)
행여 2회차 등을 진행할 경우 반복만 계속 될뿐이예요.
무엇보다 버그가 너무 많아요.
아이템은 두 말할 나위 없고,
보스급 몬스터를 잡았지만 게이트가 열리지 않아
갇힌 경우도 허다해요. 
한 마디로 요약하면 베타테스트 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핵앤슬러쉬의 꽃 파밍.. 
수집욕구를 자극하지 않네요.
랜덤도 아닐뿐더러 대장장이가 만들어 주는 것만 착용해도
충분히 앤딩볼 수 있거든요. 
난이도 보통으로 하면 최종보스를 물약 한 번 안 빨고 말뚝딜로 잡아요..물론 대장장이가 만든 아이템으로요.

스토리도 상당히 부실해요. 
솔직히 초반에는 눈에 익지 않은 이름들이 열거되어서
이해하는 게 힘들었고, 나중에는 그냥 가라는대로 가게 되요.

돈 주고 사기엔 너무 아쉽고, 
친구에게 빌려서 주말 동안 엔딩보기 딱 좋아요.
마지막으로, 디아블로 사서 싱글 진행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출처 잃어버린 나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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