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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 메인퀘스트만 하면 지나치기 쉬운 명소 모음
게시물ID : gametalk_343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뾰롱포로리
추천 : 11
조회수 : 467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6/30 16: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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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번 여름 할인으로 새로 스카이림에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성합니다.

팩션 퀘스트나 메인퀘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장소들은 사실 제작진이 더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겠죠

하지만, 그런 곳을 제외하고 넓은 스카이림에서 한 번쯤 보면 좋을 것 같은 스카이림의 명소들을 모아 봤습니다.

소개된 장소 말고도 스카이림에는 볼 만한 곳, 할 만한 퀘스트들이 길가에 널려있으니 돌아다녀 보세요~!


먼저 동상들입니다.

1. 메리디아의 동상(Statue to Meri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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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튜드에서 남서쪽으로 길을 가다 보면 산 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상자 속에서 얻은 아이템으로 퀘스트가 자동 시작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곳일것 같네요. 퀘스트 보상도 쏠쏠하고, 이벤트씬도 잘 짜여져서 재밌는 퀘스트입니다.

2. 메이룬스 데이건의 성소(Shrine of Mehrunes D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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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 시리즈에서 깽판 제대로 친 메이룬스 데이건의 성소입니다. 산 위에 있지만, 데이드라 심장을 무한 수급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 때문에 후반에는 종종 방문하게 될겁니다. 다만 퀘스트 보상은 데이드릭 아티팩트인 주제에 정말 애-매해서.... 레벨 20에 던스타의 박물관을 방문하는 퀘스트로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3. 거인의 숲(Giant's gro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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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릭 아티팩트인 볼렌드렁을 얻게 되는 도중 가게 되는 거인의 숲입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곧바로 가지 못하고 퀘스트를 통해서 일단 맵마커를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만, 나중에 방문해야 될 이유는 없는 곳입니다. 말라카스의 데이드릭 아티팩트를 얻는 퀘스트이니만큼, 이 곳에서는 말라카스의 조각상을 볼 수 있습니다.

4. 보에시아의 기도소(Sacellum of Boeth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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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찝찝한 퀘스트 중 하나인 보에시아의 부름을 진행하는 곳입니다. 윈드헬름의 동쪽 산 위에 있는 곳으로, 레벨30 이전에 찾아가면 퀘스트가 활성화 되지 않고 비어있는 곳입니다.

번외. 화이트런의 탈로스 석상
20170608232300_1.jpg지나치면서 엄청나게 많이 보실 테지만, 사실 스카이림에서 도시 한복판에 탈로스 석상을 떡하니 세워놓은 곳은 화이트런밖에 없죠. 국민종교인데 백금조항에 의해서 탈로스 신앙이 금지된 상황에 이렇게 대놓고 숭배하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네요. 그야말로 트루 노-드.


다음으로는 스샷 찍기 좋은 아름다운 풍경들입니다.

1. 엘더글림 성역(Eldergleam Sanct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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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런의 사제인 다니카로부터 엘더글림의 수액을 얻어달라는 퀘스트를 받을 때 최종적으로 도달하는 곳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니,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합니다. 강추!


2. 클리어스프링 옹달샘(Clearspring t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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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이벤트는 없는 곳이지만, 가파른 언덕 위에 있어 아래의 온천지대를 볼 수 있고, 소소하게 아름다운 곳입니다.


3. 클리어파인 연못(Clearpine p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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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나무와 함께 우거진 수풀이 인상적인 연못입니다. 개인적으로 스샷 찍을 때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4. 온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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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글림 성소를 찾으러 가면, 넓게 펼쳐져 있는 곳입니다. 한 쪽에서는 몇 몇 npc들이 온천욕을 하고 있는 평화로운 장소입니다. 다만, 바디 모드를 깔고 나니 npc들이 알몸이라 좀 당황했네요;; 스샷 찍으려고 보니 죄다 발가벗고 있어서...




이 아래로는 아름다운 풍경이라기 보다는 조금 특이한 오브젝트들입니다.


1. 빙하에 파묻힌 매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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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던져진 돌 아래 깔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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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들판 한가운데에 있는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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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나무 야영지에서 남동쪽으로 살짝만 가면 있는 곳인데, 심지어 저 유적 작동합니다.


4. 거대한 진흙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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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카의 기념비에서 남동쪽으로 살짝 내려오면 보입니다. 


5. 호수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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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장소이죠. 잠자는 나무 야영지에서 북동쪽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호수에 검을 쥔 해골 손이 있습니다. 아서왕 전설의 패러디죠. 해골이 쥐고 있는 검은 본인의 레벨에 따라 달라집니다. 

번외1. 바드의 산정 도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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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의의는 보는 것이나 전투가 아닙니다. 시원하게 뛰어내리는 겁니다. 스카이림에서 자유낙하를 경험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이니 한번씩은 꼭 가보시면 좋습니다.

번외2. 잃어버린 전망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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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운드의 만화 링크로 설명을 대체합니다.
http://www.thisisgame.com/webzine/series/nboard/213/?n=47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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