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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온라인 rpg 하면서 느낀점..
게시물ID : gametalk_344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소리하지마
추천 : 8
조회수 : 13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7/15 22:09:37
그래도 친절하게 튜토리얼은 다있습니다..
 
 
1. 튜토리얼 진행->기본아이템을 준다
2.퀘스트->사냥->퀘스트->사냥->퀘스트->사냥
3.퀘스트가 끝이남.
4.우선 퀘스트를 진행하며 받은 아이템으로 아이템 업글을 진행해 보려함.
5-1 돈을 모아 장비업을 진행하는 방식
     -> 일단.. 몹을 잡으면 10~100원 다양하게 주지만 사용할만한 장비는 천만원을 훌쩍 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화폐가치가 너무 떨어져있어요..
          벽이 너무높습니다.. 이런 게임은 보통  옛날 게임이긴 하지만요..
 
5-2 사냥터나 인던 노가다를 진행, 낮은 확률로 장비업을 하는 방식..
     ->전자는 운빨 ㅈ망겜..   그나마 어떻게든 가능은하지만,, 보통 좋은 장비가 나오는 사냥터는 퀘스트 끝난 장비로는 진입이 힘들어요ㅠ
     ->후자는 예전이면 주사위 운빨 ㅈ망겜..  요즘은.. 입찰방식이라 5-1과 비슷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6. 결론은 허망감이 들면서 게임을 접게 되더군요..
 
사실 게임내 캐쉬 같은 과금 유도도 국산 온라인 게임들을 거르는 이유지만  .. 유저 스스로 시간을 투자하여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성취감을 못 주는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옛날 처럼 뭔가 ㅎㅎ 스스로 성취감을 들게하는 게임을 찾고싶네요..
컨트롤이 아니라 내캐릭터가 이만큼 성장했다는 것에 대한...
그리고.. 게임을 끄고나서 내일은 어떤걸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무언가를 하겠다라는 생각을 할수 있는..그런게임 이 하고싶네요!
 
필력이 쓰레기라 마음에 있는걸 다표현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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