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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림]컨셉 여행기:타이버 셉팀
게시물ID : gametalk_345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ielbleu
추천 : 6
조회수 : 8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27 20:48:42
ScreenShot986.jpg
 
스샷도 올리면서 스카이림 속 세계관이나 역사를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서 풀어보고 싶어서 끄적여봅니다 ㅎㅎㅎ
덜 오글거리게 최대한 간결하게 쓰려고 하는데 그래도 닭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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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펠 용병들의 요청으로 레드가드 여성을 찾아달란 부탁을 받고
사디아라는 여관의 종업원에게 말을 걸어보았더니
기가 차게도 칼부터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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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알드메리 차치령을 반대하는 연설을 했을뿐인데 암살자들에게 쫓기고 있다 했다
 
표면적인 전쟁은 승리했지만 백금조약은 제국에게 굴욕스러운 패배를 의미했다
그중에서도 탈로스 숭배금지와 해머펠 남쪽을 탈모어에게 넘긴다는 항목은
결국 제국에게 더 큰 화가 되어 돌아오고 있었다
제국을 위해 피를 흘린 레드가드족과 노드족은 분노했고
해머펠의 독립과 더불어 국교단절,스카이림에서의 스톰클록 봉기라는 결과를 낳았다
전후 30년 제왕 타이버 셉팀이 제3세기라 명명하며 600여년간 찬란한 역사를 기록했던 위대했던 제국은 그렇게 몰락하고 있었다 
 
몰리는 사디아를 돕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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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의 소굴이라는 곳에 해머펠 용병들이 숨어있다는 정보를 얻고 잠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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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단을 이끄는 케마투라는 남성이 대화를 요청해왔다
사디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도시를 배신하고 탈모어를 도와 도시를 함락 시킨 장본인이라고 했다
자신을 고용한 이들은 그녀에게 배신당한 저항군들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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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하게 자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가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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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는 맞는 판단을 한것인가 의문이 계속 들었지만
그동안 길에서 마주친 알라키어 용병들의 귀여운 모습을 믿어보기로 했다
케마투 또한 폭력적인 방법은 사용하지 않았고 목적지까지 가는 길에 사디스 다치지 않을거란 확답까지 받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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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도둑답게 금을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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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버 셉팀이 스카이림으로 원정을 나오면서 머물렀던 여관이라 여주인은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대충 700년쯤 됐단 이야기인데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라 몰리는 그냥 적당히 웃어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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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타이버 셉팀이 썼던 침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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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여관주인의 비명소리에 잠이 깨어 나가보니 귀신이 나타났다며 소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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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얄티 이제 당신의 검을 내게 주어 의형제를 맺읍시다"
유령은 낯선 이름으로 몰리를 부르며 검을 달라고 했다
나중에 여관주인에게 물으니 히얄티는 타이버 셉팀의 다른 이름이 아닐까 추측했다
'오블리비언 맙소사...!!'
여관주인의 허풍일거라 생각했던 것들이 진짜라고 믿어지기 시작했다
(오블리비언 사태 200년 이후 오블리비언이라는 단어는 각종 감탄사에 인용되곤 합니다
신경써서 들어보신분들은 간간히 들어보셨을듯 우리 세계로 치면 뿩이나 헬 자리에 들어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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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 찾기 위해 타이버 셉팀의 원정군이 주둔지로 사용한 곳을 가보니 포스원이라는 무리들이 점령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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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은 여전히 타이버셉팀과 몰리 구분 못하며 
의형제가 된 몰리에게 살아서 히얄티에게 전해주지 못한 검술동작들을 알려주고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사라졌다  
"어디에 써먹지...?"
몰리는 지식이 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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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는 염소에게서 왠지 굉장한 살기를 느껴졌지만 기분탓이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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