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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20대 후반의 리듬게임계보(?)
게시물ID : gametalk_345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린e
추천 : 1
조회수 : 8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08 12:08:16
컴퓨터 처음 엄마가 매직스테이션150만원주고 사줬을 때
킥잇업(손가락으로 하는 펌프였던거 같음)하다가
일년쯤 있다가 오투잼.. 키보드 동시에 안눌리는거 있어서
난생처음으로 테크노마트가서 키보드도 새로 샀었네요 ㅋㅋ
 
그러다가 중학교 들어가서 여자애들이랑 놀아볼라고
방향키로 하는 오디션 좀 하다가..겜앤도 만들고 (이때가 리즈였던듯ㅠ)
고딩 때는 잠시 MMORPG에 빠져서 소홀히 하다가
대학교때는오락실가서 몇 개 해봤었는데
옛날 컴으로만하던실력으로는못하겠더라구요..
오랜만에 생각나서 오투잼 가보니 한참전에 이미 망..
중국에서 배포한거 받아서 혼자 좀 하다가 역시 사람들이랑 대화가 없으니 노잼ㅠ
그래도 사람 좀 많았던 오디션 다시 또 잠깐 하다가..
 
스마트폰 생기고 젤 첨에 나왔던 리듬게임 (이름이 기억이 안남..)
그거 하다가 PC같은 맛이 안나서 또 접고..
스마트폰3번 갈아타고 나서
작년까지는 디모랑보이즈 하다가..노래가 너무 왜색이 짙어서
(갠적인 취향으론 한국스탈이좋더라구요)

그만두고..
최근에는 오디션 다시 하고 있네요.
5살 어린 여동생이랑 같이 하고 있는데 (동생은 남캐ㅋㅋ 난 여캐ㅋㅋ 동생도 성인임 ㅋㅋ)
옛날에 오디션 같이 하던 친구 하나둘 들어와서 다같이 하고 있어요 ㅋㅋ
요즘은 하도 어려운 리듬게임이 많아서
오디션은 쉬운편이지만 주 목적은 애들이랑 얘기하고 노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도 나름 오디션 세계대회?같은 것도 하던데
예선영상 보니까 10년 유저라도 난 저수준은 절대 못갈 듯 ㅠ
암튼 요즘은 오디션 복귀 선물 받아서 나름 쏠쏠하게 리듬게임에 다시 빠져있는중..
그때 오디션 겜앤이었던 누나 요즘은 뭐하고 살고 있을까요ㅠ
지금 30대니까 결혼했으려나요..?
흔한 20대 후반의 리듬게임 계보(?)에 대해 주저리해봤어요...
여튼 결론은 옛날겜이 그래도 좋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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