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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트래킹 트레블 께임을 했따.
게시물ID : gametalk_347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우메이링
추천 : 3
조회수 : 6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21 21: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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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Z는 체르나러스라는 가상의 국가에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킹짱 트레킹 께임이다.

메인화면부터 잔잔하게 들려오는 풀벌레소리와 시원하게 부는 것 가튼 바람소리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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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소바에 있는 내 집이다. 아늑해서 좋은 집이다. 2층도 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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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동트기 전이어서 많이 어둡따. 동네에는 전기가 안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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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를 지켜주는 경찰서도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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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도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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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게 인사를 하다가 그만 내 소중한 농기구를 떨어뜨려 버려따. 풀 때문에 내 총이 보이지 않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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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따. 한 5분 뒤져보니 찾을 수 있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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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고이다. 차가 없어서 차고는 비어이따. 체르나러스를 차 몰고 드라이브하면 기분이 짱짱 좋다. 근데 차가 없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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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만드는 고기 다지는 해머도 이따. 참고로 내가 들고 있는건 물뿌리개이다. 이 께임은 평화로운 께임이다. 총 같은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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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평화로운 게임이라 마을에 성당도 있따. 러시아 정교회 성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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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킹갓엠페러 현실지향 트레킹 께임이기 때문에 밤하늘에 별도 실제 별자리와 같다. 별자리를 보고 방위를 구분할 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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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고 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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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스테리소바에 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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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아저씨들이 사는 텐트촌도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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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들은 잠도 안자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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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삽을 발견했따. 필요 없어서 가져가진 않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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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촌을 뒤로 하고 공항으로 향했따. 비행기 타러 갈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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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는 한참 추수철인거 같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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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나는 공항까지 발로 뛰어간다. 트레킹 께임의 참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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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나러스도 가을이다. 활엽수 근처에는 낙엽이 많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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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연못도 보았따. 연못에 물고기도 산다. 물꼬기를 잡아서 구워먹을 수도 있따.

숲속 연못에 텐트를 치고 모닥불을 피고 낚시를 하면 그보다 좋을 수는 없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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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을 하다가 보면 진철하게도 여행자들을 위해 마련된 트레일러가 보인다. 저 안에서 이불깔고 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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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고 있따. 주변이 제법 밝아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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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전파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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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제나 처럼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이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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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탑 검문소가 북쪽이므로 다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사실은 해가 뜨는 곳이 동쪽인데 왜 저기가 동쪽이지 하면서 검문소까지 보고 나서야

저기가 동쪽이구나 하고 인정하게 되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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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 수치가 심하다보니 마스크를 쓰고 다녀따. 검문소에서 더 조은 방독면을 구해따. 이제 미세먼지 걱정은 없따.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쟁기다. 농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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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고구마 줄기처럼 나왔는데 짱큰 침엽수다. 침엽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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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서 개소리같은게 들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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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게 지나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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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가 나타나따! 오늘만큼은 양치기 소년이고 싶었따. 거기다 늑대는 늑대떼로 나타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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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들은 튼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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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도 많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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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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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밥 엔딩 업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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