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길게 쓸 필요는 없을 거 같고...
현재 한턴 25장은 끝나고, 보스 원턴은 살짝 모자란 바람에 다시 해야하는 데
사실 한번에 다 되는 업적일 듯 합니다.
운이 아주 좋다면 2층 막보, 아무래도 보통 운으로는 3층 막보로 하면 될 거 같고요.
한턴 25장은 막보보다는 잘라진 머리 나오는 엘리트가 있는 데, 이 녀석이 디법으로 카드 한장 사용마다
달팽이 마크로 표시가 되기 때문에 25장 카운트 하기 편해서 25장은 이 놈으로 했습니다.
25장은 스샷을 찍었는데 보스원턴은 실수해서 다시 하려니 진이 빠져서-_-;;;
[간단 공략]
1. 양 캐릭 다 될 거 같지만 저는 도적으로 했습니다. 트리도 사실 어려가지 다 될 같네요.
2. 도적 기준으로 간단 설명 갑니다.
[코어카드]
A. 곡예, 공중제비, 단검투척, 예비, 전광석화, 괜찮은 전략 등의 가져오기/버리기 카드들 모두.
B. 내장해체, 교살, 집중, 설치, 예비, 탈출구 등의 관련 카드
C. <중요> 반사신경 + 전략가(버려지면 카드 2장, 에너지 2개) 및 폭발이나 아드레날린 등의 레어쪽 카드
D. 회색카드 중 심호흠, 계몽, 미래예지, 위풍 당당, 신성 등의 관련 카드 및 상당히 좋은 전략의 천재와 광기(카드 3장 가져오기)
[유물]
A. 일반 : 차세트. 전등 등의 에너지+ 유물과 준비된 가방 등
B. 특별 : 룬 12면체 등의 에너지 + 유물과 종이개구리(보스 원턴 도전시)등
C. 희귀 : 냉동안구(드로우덱 보기 언제나 좋습니다), 멈추지 않는 팽이 등
D. 보스 : 언제나 좋은 에너지 + 유물들(당연하지만 초커는 안됨),
E. 이벤트 : 교본, 붉은 가면 등(이쪽은 25턴 보다는 보스 원턴에만 좀 도움 됩니다)
F. 상점 : 숟가락 정도(몇 가지 유용한 소멸카드가 다시 돌아올 수 있어서) 등
[포션]
에너지 및 드로우 포션을 세개 다 모아가는 게 편합니다.
3. 하는 방법
대충 업글 기준으로 0코 드로우 및 0코 카드를 쓰고 드로우 많이하는 곡예 등의 카드만 남게 손패를 만든 뒤,
광기가 있다면 카드를 돌리는 중에 이걸 0코로 만들어 줍니다.
하는 중에 가져오면서 손패가 10장이 넘어서 넘치지 않도록 보면서 계속 드로우 하고 버리고 사용하면 됩니다.
반사신경과 전략가를 계속 버릴 수 있는 것이 코어입니다.
4. 주의 사항
관련 카드와 드로우/버리기, 에너지 추가 등의 카드를 제외하고 잡카드가 많으면 끊겨 버립니다.
그러므로 꾸준히 기본 카드(공격/방어 등 모두)를 지워나가는 게 좋고, 손패가 지나치게 볼륨이 커지면 통제가 안됩니다.
0코 드로우 카드 등을 제외하곤 가능하며 각 2장을 넘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지난 번에도 설명했지만 필요없는 카드는 다 스킵하는게 차라리 이롭습니다. 연격이 끊겨 버려요.
다만 손패 계산이나 몹의 패턴에 대해 무시하고 진행하려고 하면 다른 덱 구성에 비해 1-2층이 좀 불편합니다.
애매하게 카드만 돌고 딜은 적은 상황이 중간에 있습니다. 1-2층에선 좀 계산하시면서 하는게 좋고, 덱이 거의 완성되는 3층에선
그냥 카드 집어던지다 보면 나 혼자 게임하다가 몹은 서있고 게임 끝납니다.
개인적으론 노방어 올 타격 카드 전사가 게임은 제일 쉬웠지만 재미는 도적이 더 낫네요-_-ㅋ;;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