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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y the Spire 아이언클라드 승천15 클리어 및 팁
게시물ID : gametalk_351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다른
추천 : 1
조회수 : 25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2/13 05:21:12

1. 승천 고단계 추가 점수가 올라서 1000점 넘는 게 이젠 쉽습니다.(영상은 900대이지만)

2. 클리어만 된다면 광속(45분 이내)이나 오버킬(100뎀 이상), 하이랜더(중복 카드 없음)으로 쉽게 1100대가 찍힙니다.
(1100대는 승천13이랑 14인가에서 나온 건데 까먹고 점수표만 영상을 찍어서-_-;;;;)

3. 해당 영상은 첫 보너스 선택을 카드 변화를 시켰는데 몸통박치기가 나온 김에 그냥 몸박으로 클리어한 것입니다.

4. 바리케이트, 연사 등이 없이 진행해서 막넴에서 살짝 피곤했습니다.

5. 실수로 펜터그래프(보스전 진입시 피회복 +25)가 있는 줄 알고 진입했다가 피가 없이 시작까지 해버려서 다시 해야하나 싶었습니다-_-;

6. 기본적으로 10단 이상의 승천은 그 이하 보다는 총 체력이 적은 상태로 1-2층을 플레이하는 것 말고는 크게 유의할 부분은 없습니다.

7. 네임드 특성이나 자신의 덱사이클의 메인딜 또는 코어 콤보 등이 더 중요하겠죠.
(영상에서 무적을 킵해서 2턴째에 넣는 무적 몸박 딜 같은 것이 사실 전략의 전부입니다)

8. 그래도 승천 10단 이상의 고단에서 주요한 팁이라면 ->

--
A. 업글 카드 등이 적게 등장하므로 코어한 카드가 아닌 이상 업글하지 않아도 좋거나, 가능하면 업글해서 쓸 카드를 픽해야 합니다.

B. 총체력이 살짝 적고 승천 자체가 피 관리에 대한 압박이 전부이므로 관련 유물, 카드 등을 상점에서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망고, 팬케이크 등을 비롯해서 붕대 등등)

C. 초반 2-3카드, 초반 2-3유물 이내에 트리를 결정해서 밀어붙이는 것이 더 쉽습니다. 이건 뭐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서요.

스킵하며서 꾸역꾸역 덱을 완성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코어한 카드가 안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위의 영상에서도 몸박이 첫카드라서 밀고 나갔음에도 바리케이트, 연사 등이 없어서 좀 귀찮은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D. 기본적으론 아이언클라드가 노멀이던 승천이던 더 쉬운 편입니다. 성향이나 개인차가 있으나

이 게임에서 난이도를 올리거나 조절하는 방법은 카드나 유물 이외엔 피가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E. 승천 10 이후로 물약이 약화되어서 연금카드 등의 가치가 하락하고, 소주(물약 못씀 에너지 +1)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킬각 계산하다가 낮아진 물약 수치 때문에 실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F. 클리어에 아주 많은 유물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좋은 유물이 많지만요^^;;
(영상에서도 오마모리나 흑옥은 사실 거의 의미가 없는 유물이죠. 흑옥으로 인한 추가 체력도 못받았으니)

이 말은 점수를 위해서가 아니라면 간당간당한 상황에서 엘리트를 더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론 귀찮아서 엘리트를 별로 안가기도 합니다. 다만 3층의 엘리트는 일반몹보다 쉬울 때가 많습니다. 덱이 다 구성되어 있어서)

G. 2.8 패치 이후로 알씨리즈가 매우 버프되어서 초반에 얻게 되면 거의 오버파워입니다.

각각의 알씨리즈는 공격/스킬/피워 카드를 획득시 무조건 업글해서 획득합니다.

업글카드가 승천 고단에서 등장 확률이 저하되기 때문에 더 가치가 상승합니다.

--
클리어 자체는 언제나 할 수 있는 거라서-_-;;(뭐 스스로도 고인물이라) 여러가지 트리 타면서 천천히 했습니다.

예전에 스피드런용으로 쓰던 완타덱은 승천 10단 이후로는 총체력도 줄고 몇몇가지 픽스로 인해서 고단에서는

좀 불편한 점이 많더군요. 그래서 거의 올공으로 하는 경우에도 방어나 생존을 위한 카드를 몇장 써야 밸런스가 맞는 편이었습니다.

이건 엘릭서의 삭제(대부분 이걸 싫어했지만-_-;;) 등으로 격돌로 메꾸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고, 몇 보스가 버프된 부분도 영향이 있습니다.

뭐 그래도 할 수야 있지만, 예컨데 원래 완타 한장 노버프뎀이 50정도 필요했다면 지금은 60 정도는 있어야해서 카드가 잘 안나오면

실패할 리스크가 커서 굳이 그렇게 진행은 덜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승천 고단으로 올라가게 되면 크게 소멸/힘/방어 3종 정도가 제일 무난합니다. 완타로 미는 것도 여전히 됩니다만

저 3종에 비해선 빠른 대신에 위에 언급한 대로 실패 리스크가 크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도 더 많이 요구됩니다.

즉, 이말은 초반 2~3 카드와 유물이 저 3종 중 어디에 어울리는 지 계산한 후 이후에 모아가며 진행하면 된다는 거겠죠^^;;;

물론 원하는 유물이나 카드가 없는 상황에서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잘 대처해야하겠지만요.
(바리 없는 방어라던가, 가지 없는 소멸이라던가 등등)

사일런트는 11이후로 하나씩 다 찍을까도 생각 중이긴 한데, 요즘은 플레이 시간을 좀 줄인 편이라서 언제 할 지는 모르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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