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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ime at portia 11시간 후기
게시물ID : gametalk_3552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티브로저스
추천 : 3
조회수 : 656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10/20 15: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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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 2시간정도 하고 안했죠.

아무래도 한글화가 안돼있어 영어를 못읽고, 정보를 알수있는 커뮤니티가 거의 없다시피하다보니

건물짓고 퀘깨고 이러는데 제한이 있어서 흥미를 많이 못느꼈어요.

그 이후로 스타듀밸리를 하다가

요즘 스타듀밸리 현타가와서 다시하는데

똑같은 제한이 있는데 그간 스타듀밸리를 통해 힐링에 익숙해져서(?)인지 재밌더라구요.


여전히 영어는 못읽으니 퀘스트랑 템 제작 건설에 제한이 있긴하지만

스타듀밸리와의 차이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1. rpg성

스타듀밸리는 중점이 말그대로 자신의 농장을 부흥하고 마을 인물들간에 관계에 중점적이라면

마이타임앳 포샤는 알피지성이 강해요.

스타듀밸리처럼 고정적으로 스탯이 오르는게 아니라

전체 캐릭터 레벨이 오르면 자신이 원하는 스탯에 투자를 하고,

템을 만들어 몹사냥하고 그런 컨텐츠 덕에 좀더 알피지성이 강합니다.

2.호감도

일단 NPC가 스타듀밸리에 비해 많고

아직 그 NPC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좋아하는 선물과 싫어하는 선물 파악이 어렵고요.

자주 인사하다보면 처음엔 호감도1오르던게 2씩 오르긴하지만 인사만으로는 풀하트 채우기 진짜 너무 힘듭니다.
퀘스트를 깨면  15정도 오르는데 이게 하트반칸이고

캐릭별로 퀘스트를 매일 주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흔치 않은 기회지요.

그에 비해 스타듀밸리는 말만걸어도 2씩오름(대신 인사를 안하면 까이긴하지만)

다행히 포샤는 싫어하는 선물줄때랑 전투빼곤 딱히 호감도가 줄을 것은 없네요.

3. 미니 게임

마이타임앳포샤는 엔피씨를 죽일수는 없지만 결투를 시청하여 싸울 수 있습니다.
대신 호감도와 스태미너 (15)가 줄어요.이기면 약간의 골드를 얻습니다.

대신 이걸로 돈을 많이벌순없어요.

그리고 가위바위보같은 미니게임도 있어요.

이외에도 다른 미니게임도 더있을 것같아요. 아직은 제가 고인물이아니라 파악이 ㅋㅋ

4. 결제시스템

스타듀밸리는 물건을 구매하는 수단이 골드뿐이라면

마이타임앳 포샤는 물물교환도 됩니다.

골드뿐만아니라 광물이나 다른 평판으로 얻는 재화로 의류아이템등등을 교환할 수 있지요.

해당건은 뭐랄까 시골의 느낌을 잘살린것 같습니다.

아주아주 옛날은 돈으로도 구매를 했지만 물물교환도했죠 (화폐가 생기기전 혹은 생기지 얼마않았을때 조선시대를 생각하면됩니다.)

5.연구

광산에서 돌캐다보면 씨디같은것을 얻는데

이걸 연구소에 갖다주고 연구하라고하면

새로운 건물이나 레시피등을 연구해서 편지를 보내줍니다.

스타듀밸리는 구매를 하지만 포샤는 연구포인트를 노동으로 얻어 시간을 통해 얻는 방식이죠.



여기까지 제가 확연하게 차이가 있다!라고 말씀드릴수 있는 차이점이네요.
광산을 캐는거야 두 게임이 그래픽이랑 엔진등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한거라서 말씀드리기가 애매..ㅋㅋ

스타듀밸리 못지않게 갓겜이지만

좀 늦은감이 있는 것같기도하고 그래요.

사실 스타듀밸리는 게임성도 게임성이지만

특유의 레트로감성으로 인해 많이흥한감이 있죠.

그에 비해 마이타임앳 포샤는 상대적으로 그런느낌은 적긴하지만

그래도 스타듀밸리같은 게임을 좋아하는데

아 현타온다 딴게임하고싶다!하면 마이타임앳 포샤를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아직 얼리어액세스지만 패치도 꾸준히 하고있고

정말 하루하루가 발전하는 게임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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