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찌만찌찌마 님의 베스트게시물 나의게임역사 라는글을 보고 내 게임인생도 생각해보게됨..

저도 이분과 마찬가지로 21살의 잉여임 ㅎ..다른점이라면 성별이군요 ㅎ

암튼 제 게임인생을 그려보려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나이순서가 뒤엉켜있을수도있으니 양해바래요~

여친도엄고 이게 베오베로 갈일도 엄스니 음슴체로 쓰겟음 ^ -^

8세

찌찌만찌찌마님과 같이 저도 티비에 팩을 연결해서 게임을 했었음. 기억나는건 펭귄의 무한달리기와 슈퍼마리오,탱크가벽돌깨는???

그런류의 게임을 했던것같음. 갤러그 기억하신가요 다들?ㅋㅋ 그것도 엄청재밌엇음!! 뿅뿅뿅뿅!! 한두마리남았을때가 귀찮았던걸로 기억함

9~10세

초등학교 친구들집에서 팩게임을 했었음. 이칭구들 나보다 더 잘삼 그러다보니 게임도 되게 재밌는거많음 ㅋㅋ

8세에비해 재미난게 엄청많았음.. 그중에서 당연으뜸은 뿌요뿌요 임!! ㅋㅋㅋ 6층인가해서 맨날 컴퓨터한테 졌음 ㅜㅜㅜ

끝판왕은 결국 못깨봄 ㅜㅜ 그녀를 다시한번만나 같이 컴퓨터를 잡아보고싶음 ㅋㅋㅋ

그리고 학교앞에사는 친구가 하나있었음 그친구집에서도 팩게임했엇음 ㅋㅋ슈퍼마리오를했었는데 막 요시도있고 망토로 날아다니느 마리오도 있음ㅎㅎ 점프해서 맨날 날아댕겻음 그게참 재밌었던걸로 기억함

10 세

오락실에 썩혀가는 꼬꼬마였던걸로기억함ㅎㅎ

총 4군대의 오락실을 왓다갓다 하며 돌아댕겼던것같음 4곳의 오락실을 A,B,C,D라고 가정하면 

A의 오락실엔 삼국지?비슷한게임과 축구게임 무슨 레슬링게임과 병아리친구가 지친구들 구하려고 모험하는 게임이있었고

B의 오락실엔 시작하면 알몸에 팬티입고 머리주황색에 검한자루끼고 댕기는 용사가 모험하는 게임과 야구캐릭터 4명이 스테이지깨는 게임이있던것같았음 초록색애가 긔여우면서 짱쌤!!!

C의 오락실은 1945비행게임과 이거 따라한 비행게임들 메탈슬러그 등등이있던것같음

D의 오락실이 가장 거대했고 가장멀어서 자주안갔었는데 위에 말한게임 대부분과 DDR이있었음 추억새록새록~ 그치만 꼬꼬마였던난 뒤에서 구경만 했었음 조그만 노래방도있고 그랬음 근데난 이오락실에 봄버맨만 했던걸로기억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로지 봄버맨을위해서 이 먼 오락실을 갔엇음 ㅋㅋ 지금가보니까 성인오락실되버림

10~11세

오...드디어 컴퓨터가 우리집에 들어왓음!! 윈 98이였던걸로 기억함. 

컴퓨터 설치해주시고 기본적으로 깔려있는게임들 기억하시는분?? 타잔 기억하시나요 ㅋㄷㅋㄷ 완전 재밌게 즐겼었음 ㅋㅋ 이게임에의해 타잔을 알게됨 ㅎㅎㅎ 기억남는건 코끼리들이 나잡을라고 달려드는거 도망가는거 ㅋㅋ

그리고 눈싸움게임 아시나요 ? 3 대 다수의 컴퓨터로 눈던지기하는게임인데 ㅋㅋ 두마리 구석에 짱박아놓고 한명으로 클릭클릭!!!

누를수록멀리날라감 이걸로 진짜 재밌게 했던걸로 암 ㅋㅋㅋ 게임시작하자마자 바로 두마리 구석으로 몰아야됨 안그럼 다쥬금!! ㅠㅠ

인터넷이 들어옴!!  주니어네이버를 하게됨 온갖 플래시게임을하게되었음 ㅋ

그리고 동물농장과 마법학교? 게임을했었는데 이때부터 무슨게임을하던 여캐를 선택하게된듯 ㅋㅋㅋㅋㅋㅋㅋ

무슨게임을하든간에 닥치고 여자캐릭터만 골라서 했음 ㅋㅋ 남캐는 안해봤으므로 기억이안나고 여캐는 빨간머리에 트윈테일인가 ? 양갈래머리 있잔아요 ㅋㅋ 이게임이 필드가 무슨 주사위?로 이동하는게임이였던걸로기억함  어떻게 즐겼는지 모르지만 되게 잼나게 했엇음 ㅎ

11세

초등학교친구의 소개로 라그하임이라는 게임을 알게되었음.

내 게임역사상 첫 온라인게임임 아이템형식이 디아블로처럼 칸칸이 템임 ㅎㅎ.. 기억나는건 그다지없음..

그러다가 그친구와같이 노바1492를 시작함!! 오오옹 생에 첫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유닛조립하는맛도 있고 재밌었음

레벨을한 80? 90 ? 좀넘어서 그만둔게임인듯... 컴퓨터 기지 부수기랑 몇분간 버티기 가 기억에남음 ㅎㅎ

그러다가 딜문이라는 게임을접함 이게 가장재밌었음 ㅎㅎ. 내생 추억속에 남아잇는 가장재미있는 3d게임중 하나임!

시작하면 해안에서 알몸으로 무슨 산호초잡으러댕기고 ㅋㅋㅋ 무기도 아무거나낄수있었음 ? 직업? 그딴게뭐임 ㅋㅋㅋ

가장 기억에남는무기는 스2 바퀴가 공격하는듯이 공격하는 무기가있었는데 색깔이 파랬음ㅋ

무슨 조개같은것도 잡으러댕기고 어디 숲속지역늘어가면 짱쌘식물하나 있는데 그게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잡을려고 몇번이나죽은거야 ㅋㅋㅋㅋㅋ

몇년전 생각이나서 다시하려고 봤는데 짜장국이 인수해감 ㅠㅠ.. 짱깨 게임되버림 졸지에 ㅜㅜ...

이친구랑은 이추억을 마지막으로 절교함 ... 

12세

그후 집에서는 발암의나라 트릭스터 크아 등등을 즐겼던것같음

바람의 나라는 렙제한 20이후 유료라서그런지 찌찌만찌찌마님처럼 20까지키우고 다시키우고 또키우고 또또키우고 무한반복ㅋㅋㅋㅋㅋ 

쥐굴 마스터리 찍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릭스터는 토끼인가 물소 공격형을 키웠던것같음 공격형 재미없음 역시 섹시발랄 여우가 짱임 여우쨔응 긔여어 카와이 !! 

긍데 여우 짱약함  땅만 죽어라파다가 때려친 기억이 있음 

크아는 게임을하면서 게임시작전 대기방에서 캐릭터들 화면에서 막 물풍선같은게 둥둥떠다니는게아님 ?? 그떈 그게 그렇게 멋있어보였음 ㅋㅋㅋ 지금은 그게 미친짓이라는걸 후회함ㅋㅋㅋㅋ 암튼이거때문에 부모님한테 맨날 캐시사달라고 졸랐던 기억이남

끝끝내 결국 안해줘서 몰래 핸드폰 가져와서 결제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통나서 겁나 혼남 ㅜㅜ..

그후

얍카를 시작함 (나중에 대참사일어남)

겁나 열심히 펩(게임돈) 모으고 무기 강화해가면서

몇천만원 호가하는 무기를 만들고 존나 고렙찍어갈 시기였음

어느날 엄마가 컴퓨터 해야한다고 나오라그럼 나는 얍카해야되서 싫다그럼

그러다가 엄마한테 자리뺏김.

얍카 캐릭터 선택창이였음.

참고로 나는 보통 게임을하면 창모드로 게임을함

뭔가 그게 안락하고 편안하고 게임할맛남. 웬만한게임 전부다 창모드로 플레이하고있음.

이때 당시도 창모드로 게임하고있었는데 엄마가 자리뺏더니 x버튼을누름.

윈xp였던걸로 기억함 인터넷 익스플로러 창닫기랑 비슷하게 생긴 x를누름

잉 ? 근데 얍카클라이언트는 안꺼지고 내캐릭터가 삭제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x버튼 창닫기인줄알고 눌럿는데 알고보니 캐릭터삭제임 ㅋㅋㅋㅋㅋㅋ

나 존나멘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어딘가 나는어딘가

한 10분간 머엉..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 존나 깊은빡침을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빡쳐서 컴퓨터회선 다 가위로 짤라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 당연히 뿅! 하고 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도 멘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엄마랑 대판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세

엄마가 결국 컴퓨터를 장악함 ㅋ.

나도 컴터하고싶당 하고싶당!! 징징댐

엄마가 돈주더니 피시방에서하라고함

피시방 존나생소함 ㅋ.ㅋ

암튼 게임을하게됨

거기서 1~2살아래 동생을만남 같이 주로 겟앰을 한듯?? 

그때 겟앰프드 까지만해도 엄청 재미났음 기본직업군밖에없었고 악세서리도 죄다 게임머니였음 ㅋㅋ

그래서 파이어,윈드,선더크로스 자이언벤트 군인지뢰? 같은거 막사고 게임함

돈이없어서 이거 다 팔아먹음 ㅋㅋㅋㅋㅋㅋ

그후에 게임접음

나중에다시하니까 이아이템들 다 캐시템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땅을치고 후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세

부모님이 청소년문화수련관? 비슷한곳에 보내주심

거기서 무슨 수업을들었던것같은데 기억은잘안남 

거기 1층인가 2층 광장주변에 피시방처럼 컴퓨터 여러대가 있엇는데 내 또래아이들이 다같이 게임을함

거기서 샤이닝로어를 발견함 ohohohohoh!!!! 

아 너무 흥분되서 영어가 나왔네요 ㅈㅅ.

아무튼 요리사로 피자던지기 얍얍얍!! 완전 짱짱 재밌었음 ㅎㅎ..

샤이닝로어도 잊지못할 게임중 하나임 ㅎㅎ.. 직업군이 무지다양해서 완전재밌게했었음!!

그리고

메이플스토리가 있었음.

완전 초창기 메이플임 오픈베타이전 클로즈 베타였던걸로 기억함 ㅋㅋ

인터페이스화면 오른쪽에 6각형으로된 아이템창,스킬창,퀘스트창 등등 여는게 있엇음 ㅋㅋㅋ

쿠르카 대거? 얻을라고 얼마나 씨름을 했는지 모르겟음 ㅋㅋㅋ ... 그치만 지금의 메이플은...... ㅜㅜ..

아 21살까지 다쓰고싶은데 졸림

자러가야겟음 ㅂㅂ...

모두 조흔 불금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