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한 분이 익명으로 타뷸라 하고 싶다고 간절히 원하시기에 서버 열어드렸습니다.
어떤 게임인지는 알지만 해 본적은 없어서 그냥 서버만 열어드리고 관여안할 생각이었지만,
사람이 안모여서 그냥 같이 해봤습니다.
모여 주신 분들이 롤 게시판에도 광고 해주셔서 최고 13명? 정도까지 모여서 재밌게 즐겼네요.
어느 정도 게임이 익숙해 지니까 예언자 사칭하는 마을사람도 나와주시고... ㅋㅋㅋ
제 생각에는 마피아보단 이게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함께 하신 분들도 재미있다고 계속 즐기고 싶어 하셔서, 내일과 모레도 서버를 열어볼까 합니다.
혹시 함께 즐기실 분들은 내일 밤을 기다려 주세요.
후기라고 썼지만 후기라기 보다는 예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