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아쉬운 점도 있고 그런데...
뭐라해야하나.... 군대가기 전에 엔딩 봐서 다행이라고 느껴지고
널부러진 실타래들이 마지막에 가서 하나로 다시 묶이는게 대단하고
다음엔 어떤 작품을 가지고 나올지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