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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과마음이 심란할때 고백하나 합니다...
게시물ID : gametalk_75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DA
추천 : 20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18 15:24:13
사실 전 복돌이입니다.. 어크시리즈 매펙2 복돌이로 게임을 했지요.. 멀티가 없는게임은 살 가치가 없다 판단했었어요.. 며칠전까지는..
 
그러다 팀포2를 사서 해봤습니다. 뭔가 자랑스러우면서도 뿌듯한기분이었습니다. 그러다 무료화.. 절망...했었죠. 그뒤로도 게임을 두세달에 한번꼴로
 
사기 시작했습니다. 두번째가 크라이시스2 그리고 배필3, 보더랜드2,gta4,매팩3,스페셜포스 팀X 제가 산게임들은 제가 과거에 복돌이로 플레이 시간 20시간 이상
 
찍은게임들입니다. 지금도 주말마다 돌아가면서 하고있구요.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부 멀티를 포함한게임들입니다. 그러다 며칠전 주말에 매스이펙트3
 
DLC 시타델을 샀습니다. 엔딩이 맘에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50시간쯤 플레이 했던게임이지요. 시타델에서 1,2,3 동료들이 나오는데 저는 안나
 
오더군요.. 저는 연동될 데이터가 없으니까요. 결국 트릴로지를 샀습니다. 3가 두개있는걸보니 가슴이 아팠지만 결국 1을깨고 2를 깨기 직전입니다.
 
매팩2는 복돌이로 플레이타임 100시간을 넘게 했는데 이것은 정말로 문화컬쳐였습니다.복돌이로 했을때랑 다른 미묘한 차이들때문에 간만에 아주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멀티가 없는 게임도 살 가치가 있다. 라구요.. 주저리 주저리 두서없이 그냥 막적었는데여..
 
결론은..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나는 도둑입니다. 앞으로 최대한 정품을 사용하겠습니다. 나에게도 미안하고 게임사에도 미안하고 유저들에게도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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