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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 프렐류드 플레이!(☆스포 있음)
게시물ID : gametalk_91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탄회
추천 : 0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17 00:26:49



저는 게임을 할때에 
단기간에 목표를 성취하는 기쁨도 있지만
그 세계관에 몰입하는 게 더 재밌어요.

포탈 프렐류드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 모드는 글라도스가 만들어지기 거의 직전의 이야기입니다.
(벨브에서 만든 공식 DLC는 아니어서 공식스토리로 보기엔 무리가 있더라도요.^^;)
그래서 궁금해서 한번 도전해봤답니다.

background_030000.jpg
level_030006.jpg
level_070000.jpg
level_070068.jpg

어렵다고 하도 겁을 줘서 많이 어렵나.. 했는데 점프하는 게 너무 어렵더만요.
주변의 높은 지형지물이 없이 약간의 턱만으로 높은 점프를 해야 하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어쩌라는겐지..
결국 공략을 보고야 마우스를 탁! 치며 깨달았습니다 - -; 인내심과 탐구력만 있으면 할 수 있다는 게 결국 이 게임의 최종 교훈인가 봅니다^ㅇ^;

그리고 포탈을 통과해 시선이 뒤집힌 상태에서 그 쯤 어디 있을 출구로 몸을 제대로 날려 안착하는 것도 어렵고요.
거기다 저만 그랬던 건지 모르지만 날은 상태에서 '웅크려야'착지가 되는 곳도 있어요.;

오리지날 포탈은 진행 힌트가 있기 때문에 (가령 포탈을 쏘아야 하는 장소에 조명이 있다던가 
아닌 곳은 사선망이나 쿠션벽처리가 되어있다던지.)
몇번 해보다보면 느낌을 깨달을 때가(;)있는데

프렐류드는 난이도에 대한 조정도 거의 없는 거 같아요.
마지막 글라도스와의 조우에선 몇번이나 죽었는지. 
이건 깨라고 만든 게임이 아니야. 개발자들이 성격 참 못됐을꺼야. 이런 생각이 번번히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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