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쉬는날이기도 하고 너무 서러웠던게 많아서 글올립니다

 

지금 3개월차이며 제가 하는일은 시스템동바리 라는일입니다

 

전 제가 일하는일이 창피하지않습니다 친구들 다 대학갔을떄 전 이미 공부에 대한 꿈은 나한테 너무 안맞기도 하고 늦었다라고 생각하고 이 산업현장에 뛰어들었죠..

 

 

다들 너무 산업현장에서 일하는사람들 무시하지마세요... 여러분이 살고있는건물 산업현장에 있는사람들이 자잘한 상처부터 최대 사망까지 일어날수 있는 위험부담을 감수하면서 열심히 그래도 짓고있는 사람들인데.. 제발 일끝나고 집으로 돌아갈때 막 피해가지좀 마시고 뒤에서 쑥덕대지 말아주세요 ..

 

진짜 그럴떄마다 평소에 내가 창피하지 않다고 생각하는일도 너무 창피해져버리고.. 요새는 얼굴대놓고 집에 가는길이 너무 싫어서 일부러 워머 하나 눈밑까지 올리고 다녀요..

 

모든사람들한테는 전해지지 않겠지만 오유분들만이라도 산업현장에서 일하는사람들 마음속으로는 무시하더라도.. 겉으로는 표현하지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