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여자친구에게 소개를 받았는데 이 여자가 저한테 호감이 있나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 어제 2시쯤에 친구 커플이랑 만나서 롯데월드에 갔습니다 자유이용권을사서 입장을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이기구를 2시간을 기다려야 탈수있을정도로 많았습니다 돌아다니는 도중에는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제가 소심하고 숫기가 없어서 이야기도 거의 못했구요 소개 받은 여자도 저랑 똑같이 숫기없고 낮을 많이 가린데요 ㅠ 친구한테 부탁해서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달라고 부탁해서 들어보니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놀이기구 못타는 상황도 상황이지만 제 자신에게도 화가 많이 나서 표정관리도 안돼구요 놀이기구를 타더라도 소개받은 여자랑 못탔구요 그런데 친구나 친구여자친구는 이야기를 하라고만하지 역어줄려고는 안하더라구요 지네들끼리 이야기하구.. 그러다가 친구가 말했는지 마지막에 신밧드의 모험을 탈땐 말 좀 걸드라구요 그렇게 몆마디 하고 시간은 8시30분이되서 같이 집으로오는 전철안에서 소개받은 여자한테 힘드냐고 물어봤습니다 여자는 괜찮다고 말하고 몆분간의 공백이 있다가 여자가 먼저 자기는 낮을 많이 가린다고 친해지거나 반말도 1년정도 있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도착하고 집에서 밥먹구 친구랑 소개받은 여자는 카스2하고 저는 그냥 폰으로 오유 둘러보다가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친구의 여자친구랑 소개받은 여자는 대학에 잠깐 다녀와야 한다고 해서 가고 저랑 친구는 컴퓨터하고 여자애들이 올때까지 기다리다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영화를 보고 소개받은 여자는 집에 가야겟다고 해서 역까지 데려다주고 핸드폰 번호가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미안하다며 다음에 준다고 하더라구요 ㅠ 뻘줌하고 쪽팔리고... 그렇게 집에와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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