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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고민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034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밀90
추천 : 0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15 13:58:28
크리스마스에 사귄 풋풋한 커플입니다.

제 생일이 13일이었는데

평일에는 여자친구가 회사를 다니는데다가 오후에는 연기학원을 가서

데이트 한번 못했습니다. 그래도 밤 12시넘기전에 생일 축하 노래 불러주고

토요일에 늦었지만 데이트하자고 해서.

제 생일날 케잌 하나 같이못 먹고 데이트 하나 못한건 그냥 아쉬워도

참아야지 했죠

어제 화이트 데이도

금요일은 회사 끝나고 나서 저녁에 연기학원 친구들하고 모임잡았다고 하더군요.

술자리 가는길에 전화했는데 밤 9시쯤 술먹으러 가서

저가 밤 12시쯤 문자 보내 놓으니

새벽 4시에 친구들이랑 걸어서 집에 가느라고 늦었다고 문자 와 있더라고요

오늘 데이트 하기로 했는데.

언제 일어날지.. 참...

사실 큰거 안 바라고 어디 있으면 어디 있는지

뭐하고 있는지 정도만 알려 달라는 거였는데

자기를 관리하는거 같고 옯매이는거 같아서 힘들다고 말해서 몇번 싸운적도 있고

이제 어느정도 문자는 보내는데

저의 느낌인지 항상. 저에게 관심이 부족한 느낌 입니다.

여자친구는 저가 고백했고 몇번 사건을 통해서

여자친구보다 저가 더 많이 사랑한다는 걸 너무 잘 아는 느낌입니다.

큰거 원하는거 아닌데 이런 관계 너무 힘드내요.

저가 유별난건지. 너무 집착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오늘도. 일어나서 연락이나 해야 만나던 말던 하는데

저렇게 술먹고 새벽 5시에나 연락이 왔는데

토요일날 만나기로 한 사람이 저러는거 보면 답답하기만 한데

저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저가 집착이 심한건지... 이런 관계일떈 어떻게 해야하는지...
 
만나서 일단 화를 내야 하는건지 모르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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