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31세 그냥 그런 남자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063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노가리
추천 : 2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15 22:09:04
사는거 힘드네요

하루하루 일에 치이며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고있어요

오늘은 위염까지 재발했네요

지금껏 나름 일도 잘하고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요근래 자존감 이 무너져 버리네요

이 전부터 한두달만 휴직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요몇일 사이에 받는 스트레스가 감당하기 벅차네요

20대때 날 알아봐주고 스카웃해주신 사장님 생각하면

이정도 스트레스 참을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드는 생각은 난 일도 못하고 실수도 많고 

그러면서 봉급은 많고...

전같으면 그만두겠는데 나이가나이다보니

맘편히 백수생활을 할수도없고...

진짜 오늘은 서류 빠꾸 맞고 사무실 다시왔다 다시 제출하려는데

담당자는 전화도 안받고 오지도 않고 

이나이 남자가 눈물 나오려더군요

하....진짜 쉬고싶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