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상처를 입는다. 강인해보이는 사람이라도 스트레스를 받고 상처를 입으며 세상이 살기 쉽다고 믿는 인간은 아예 없다. 세상의 모든 인간은 아프고 힘들며 세상의 일에 두들겨 맞는다. 우리는 우리에게 너무 상처를 주고 입히면서 그렇게 자신을 학대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다. 모든 게 나의 잘못인것 처럼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지 말아라. 사람이 살다보면 상처도 입고 아프기도 하고 배신도 당하며 눈물도 흘리게는 정상이다.

 

1. 원인을 제거하라.

 

사람은 살면서 상처를 입는 일이 종종 있다. 의도된 일이든 의도되지 않았던 간에 어떤 문제 때문에 괴로워한다. 학생은 학업문제, 연인은 연애 문제 등등 알고보면 매우 쉬운 해결책이다. 성적이 오르면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사랑하는 연인과의 대화가 회복되면 더 이상 괴롭지 않다. 어떠한 사건으로 인하여 괴롭다면 그 사건을 해결하면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게 된다.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은 그 방법을 잘 아는 선생이나 전문가를 만나면 거의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학생이 성적때문에 괴롭다면 성적을 올려줄 선생을 찾으면 되고, 연인문제 때문에 괴롭다면 연애고수에게 조언을 구하면 된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문제라면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면 되는 것이다. 즉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본인이 해결하면 되고 안되면 전문가를 찾아가서 목적을 해결하면 모든 문제의 80% 이상이 해결된다.

 

2. 원인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 포기해라.

 

원인을 제거하지 못할때도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은 오르지 않고, 노력해도 연애관계는 끝났으며, 정신과 약을 먹어도 스트레스는 계속 받으며, 다른 사람들의 대인관계는 원만하게 돌아가지 않는 때가 있다. 무슨 일을 하던간에 일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슬럼프에 빠진 경우를 말한다. 이때는 정확히 말해서 잘 포기해라. 그대의 선택이 잘 못 될수 도 있는 것이다. 내가 옳다고 믿었던 것이 내가 열심히 한다고 했는 것이 잘 안되는 수가 많다. 다른 사람은 잘했지만 나는 못한다. 그럴수도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모든 것을 잘하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노력이 재능을 이길수 있다는 것이다. 어불성설이다. 재능이 있어야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이다. 못하면 포기해라. 그래도 된다. 포기 할때 잘 포기하는 것도 시간과 노력 감정을 잘 지킬수도 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잘 할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기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포기를 할때 전제조건이 있다. 첫번째로는 빛이 어두움보다 크면 포기하지 마라. 사람이나 일이나 그것이 너무 좋다면 포기하면 살수 없다. 여기서 빛이라는 것은 내가 그것을 하면서 행복함을 맛보는 것이다. 그 행복감이 없으면 나는 죽을거 같은 것은 포기하지 말아라. 그 행복감을 위해서 그냥 반복해서 노력해라. 1만시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1만 시간동안 반복적으로 일하면 그것을 이룬다는 것이다. 기회는 얼마든지 온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내가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빛이 크면 어두움을 그냥 달고 가는 것이 좋다. 그 행복감이 포기를 넘어설 것이니까.

두번째로 내가 후회하지 않을 각오가 있어야 한다. 사람은 언제 후회하냐? 시도조차 하지 않고 그때 그거 할걸 이럴때 후회한다. 즉 해보지도 않고 나는 아마 안될거야. 이건 안된다. 세상에서 하면 된다. 이런 말은 틀린 말이고, 해봐서 안되면 그때 그만둬도 상관없다. 사람은 자기 재능을 알지 못한다. 열심히 찾아보고 해보고 그때서야 자기 재능이 뭔지 안다. 그러기 때문에 우선 해봐라. 해봐야 내가 이것이 맞는지 틀린지 안다.

세번째로 자기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 과대평가해서도 안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외부의 상대에 평가해달라는 소리를 한다. 거의 100% 개소리에 가깝다. 자기 자신은 자기가 제일 잘안다. 내가 잘하는 것이 뭔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뭔지 내가 싫어하는게 뭔지 내가 못하는게 뭔지 자기가 제일 잘안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볼줄 알아야 한다.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데 외부적 상황때문에 포기한다 ? 이것은 남에게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그냥 해라. 그냥해도 괜찮다. 포기는 내가 못하고 싫어하는데 그때 하는 거다. 내가 못하고 싫어하는 것에 목 매달릴 필요는 없다.

 

3. 취미를 가져라.

 

사람은 취미를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살 수 있다. 무슨 일을 하든간에 스트레스를 가지게 된다. 재벌도 의사도 교수도 돈 잘벌고 다 가진 자들도 힘들다. 인생은 쉽지 않다. 그런 인생에서는 여가생활이라는 것이 꼭 필요하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다 다르다. 좋아할때 느껴지는 행복감은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으로 다가온다. 나는 내가 이걸 할때 행복하다는 것을 찾아라. 어떤 이는 독서를 어떤이는 축구를 여러가지 것들이 있다. 그런 취미들은 스트레스를 크게 완화시켜주고 사회성을 증대시켜 준다. 내가 축구를 좋아하게 되면 축구할때 만큼은 다른 생각이 들지 않는다. 잡생각도 들지 않고 같이 하는 사람들을 좋아하게 된다. 좋아하는 것을 할때 우리는 엔돌핀이 돌고 활짝 웃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해라. 그럼 적어도 인생의 스트레스 30%은 줄게 되어있다.

 

4. 좋은 사람들과의 연대를 강화하라.

 

좋은 사람과의 연대는 항상 우리에게 기쁨을 나눠준다. 여기서 좋은 사람이라는 것은 내가 힘들때 아플때 외로울때 아무 조건없이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다. 사람은 사람에게 큰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사람에게 가장 큰 기쁨을 주는 것도 사람이다. 부모가 자식을 낳았을때 받는 기쁨은 상상을 초월한다. 즉 사람은 사람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고 사람은 사람에게 분노를 주기도 한다. 조건없는 사랑을 베풀어주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인생은 풍성해지고 아름다워진다.

 

그러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는 것은 여행 연애 봉사활동을 권한다. 사람은 직장이나 학교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다. 왜냐하면 기본이 경쟁적 체제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을 밟아야 내 조건과 스펙이 올라가는데 남의 하소연을 들어줄 사람은 거의 없다. 흠이 있으면 찾아서 깎아내리려고 하는 사람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행 연애 봉사활동을 하면 확률적으로 더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아진다. 더 넓은 공간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기 때문에 가면을 쓸 필요가 없다. 직장과 학교에서는 가면이 필요하지만 여행이나 연애나 봉사활동은 자신의 맨얼굴을 그대로 들어낸다. 자신의 맨얼굴을 그대로 직시하는 것은 매우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여행이나 연애 봉사활동은 용기가 없어도 할 수 있다. 그냥 그 흐름에 자신을 내 맡기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안다. 자기 자신이 자신을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가 누군지 모르고 살아간다.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사랑하며 어떨때 행복할지 모른다. 아이러니 하게도 돈 많으면 행복할 아는데 돈 많은데 자살하는 사람도 많이 있지 않던가? 행복= 돈 수식은 틀린 것이다. 어떤 사람은 돈 없어도 행복하다. 왜냐면 자기는 돈이 없어도 자신의 행복조건을 알고 그것을 지키면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기 위해서는 여행 연애 봉사활동을 해보시라. 그러면 자신이 알지 못하는 세계와 연결된다.

 

5. 운동을 열심히 해라.

 

사람은 상황에 의해 지배받는다. 그 상황은 사실 육체에 의해 정신이 지배받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몸이 아픈데 행복할 수 있을까? 사람의 컨디션에 따라 행복지수도 따라 영향을 받는다. 매일같이 앉아서 근무하는 환경에 있는 사람이 건강한 몸을 가질수 있을까?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몸으로 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엔돌핀이 몸에서 뿜어져 나온다.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장기적 체력이 강해지고 생각이 유연화된다. 몸이 부정적인데 마음이 긍정적일수 있는가 ? 몸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야 마음도 긍정적 에너지를 뿜을수 있는 것이다. 근육질의 딴딴한 몸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바람도 쐬고 꽃도 보면서 걷는 것이 얼마나 상쾌한 일인가 마음을 경쾌하게 유지하면서 체력을 기른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결론

 

사람은 누구나 아프고 힘들다. 세상은 무섭고 힘들며 아프지만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다.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다른 방법도 많지만 이 5가지만 열심히 한다면 견디면서 살 수 있고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욕망에 무엇인지 깨달으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에너지를 쏟아라. 과거는 과거일뿐이고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 보통 사람들은 과거에는 80% 현재 0% 미래에는 20%의 에너지를  살아간다 과거는 지나가버렸으므로 아무런 소용이 없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지금 행복하지 못하는데 나중에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냥 현재 행복해라. 우리가 천년만년 사는 존재가 아니고 내일 일도 우리는 모른다. 그냥 오늘을 즐겼으면 좋겠다. 오늘 웃으면 내일도 웃을수 있고 그 다음날도 웃을 힘이 있다. 웃어라. 웃으면 복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