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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사는 서러움을 토로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07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련곰퉁
추천 : 5
조회수 : 110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1/01/06 14:44:37
그냥 하소연정도 하기 위해 글을남깁니다. 

저희 집이 26일날 이사를 하게되었구

어제 5일날 전입신고를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현재 세대주는 

아버지 ( 어머니 , 동생 )

저 이렇게 두명으로 되어잇습니다. 

저는 청약때문에 부득이하게 분리하게되었지요

제가 회사일로 바쁜관계로 어머니 께서 대신 

전입신고를 하러 갔습니다. 

근데 동사무소 어떤 여직원분께서 

한집안에 두세대는 불가능하다면서 거절하셨다고 합니다. 

물론 법률로 그렇다고 하면 어쩔수 없겠조 

근데 저희어머니께서 왜안돼냐고 하시자.. 

폭언을 퍼부으시면서 ' 월세 사는 주제에 ' 라고 

애기를 하셨답니다. 

동사무소 직원분께서요 

저희어머니 어제 하루종일 아무 일도 못하고 속상함에 

알아누으셨습니다. 

정말 저희가 잘못된건가요 

그러게 폭언을 당할만큼 우리가 잘못한건지 궁금합니다. 

월세사는게 이렇게 서러울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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