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많아서 글도 많아지고 거의 하소연하다시피 쓴 글도 많은데 한 두분씩 오셔서 자기일처럼 슬퍼해주시고 자기얘기도 하면서 위로해주시고 혹시라도 질질짜면서 고민글하나 올리고 잠든 날은 다음날 아침에 달린 댓글보면서 너무 감동받고 막 또 울고싶고 그러거든요.. 근데 너무 감사한데 전날 밤 올린거라 이미 제글은 너무뒤로묻혀있고 그 글에 감사해요.하고싶어도 못보실거 같아서 마음속으로 감사하고있어요 진짜 이글을 빌어 모든 고민들어주시는 고게님들께 감사드려요 진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