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근 하는 곳이 좀 멀어지면서 간만에 지하철 타고 다니는데 손잡이 안잡고 기대는 사람이 왜 이리 많아요?
이건 중간에 흔들리는 정도가 아니라 몸을 맡김 ㅋㅋ
어떤 놈은 등뒤에 신문 펼치고 보고 이런 미친ㅅㄲ ㅋㅋ
만원이라 팔이 안다아서 그런분도 있지만 그냥 롹커가 관중석에 뛰어드는거 마냥 몸을 내던지는 사람이 꽤나 많네요.
커다란 백팩 맨 사람도 짜증.. 가방이 사람을 치던말던 자기 몸만 통과하면 다인줄 아는 듯한 느낌??
개가 머리만 통과하면 다 지나 갈수있는줄 알고 버둥대는 꼴
지친 몸 서있는것도 힘든데 서로서로 배려 좀 했으면 합니다..
이꼴저꼴 안보려면 자차가 편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지하철 타는데 피곤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