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창 네이버 지식인 흩날릴때가 중2병이 심하게 걸린 상태여서요
여기저기 아는데 모른는데다 글싸지르고 모르는걸 아는척 쩔게 해놨어요
그 글들이 어느덧 수천개를 넘어가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지식인 꽤 고렙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정치에 대해 잘 모를때 싸질러 놓은 일베스러운 글들도 있구요 (내가 왜그랬을까)
연예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헛소문 싸질러 놓은것도 있네요
물론 그런짓 안한지도 꽤 되었고 다시는 그런짓 하고 싶지도 않고 할의향도 없고 매우 후회하고 있어요
그럼 님들은요
그런 글들을 싸지른 사람이
지금은 다른 사람이라고 주장해요
난 그때와 달라졌다 이제는 전혀 그렇지 않다 라고 주장할때
얼마만큼 신뢰가 가시나요?
그리고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용서해(용인해?)줄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