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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없다.
게시물ID : gomin_1166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어른즈음에
추천 : 0
조회수 : 1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31 08:04:43
남자 27살 군대다녀온게 전부.
학벌은 4년제 사이버대 졸업장.
집안은 일반 홀부모 가정.
빚은 없지만 가진것도 없고
어린시절 해외 유학 7년 경험이 끝인 나.
 
주변친구들은 다들 대기업 취업그렇게 잘하던데.
일찍 직장생활하여 나름 2년의 구매부 경력으로
나도 좋은 회사 남들이 부러워 하는 회사 갈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시궁창..
 
지겨운 내인생 살고 싶지도 않지만 그 인생 포기할 용기도 없는
그냥 그런 패기있는척하며 살아가는 열심히 살아가려고하는 그런 27살 남자.
 
나는 언제 꽃을 피울까...
조금있으면 서른인데..
내가 너무 조급한건지.
아니면 내인생에서는 내가 원하는것 이루지 못할 인생인건지.
 
요즘 최근 일주일내내 혼자 아무말도 안하며 회사만 왔다 갔다..
나름 자격증 준비한다고 하는데 시간은 없고 퇴근하고 집에가면 9시
독서실 등록해서 2시까지 공부하고 집에가서 바로 자고 아침에 새벽 5시 기상..
몸은 천근만근 마음은 만근억근...
 
앞으로 살아갈 자신도 없고.
돈도 없고
빽도 없으면서
인생 포기할 용기는 더없는
그런 나..
 
내인생 정말 어떻게 될까..?
남들은 인생 모르는거라고 멀리 보라고 하지만
뻔히 보이는 내인생..
 
진심으로 괴롭다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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