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6입니다

여자는 만나볼만큼 만나봤는데..


그런데 제가 진짜 미친거같습니다



술먹으면서 우연히 합석해서 약 4시간정도 본 여자가

계속 생각나고 심장이 뛰고 다신 못만난다는

생각에 우울증 비슷한게 오고 ..



여기까지만 들으면 "병신아 들이대 보기나 해라"

라고 하겠죠





그분은 몇달뒤 외국으로 떠나고

사는지역은 5~6시간쯤 차이날정도로 멉니다

그분에대해 아는 정보도 거의없구

전 약 2달간은 시간을 낼수가없습니다 

  
그냥 그때 느꼈던 감정 하나로 몇날몇일 이러고

있습니다 
  
도저히 연락을 할 엄두가 안나네요

살면서 이런적은 처음인거 같아요

고작 4시간 스쳐지나간 사람 때문에 이렇게 

힘들다는게 병신같고 너무 내가 복잡하게 생각하나 싶기도하고 

더 늦기전에 연락해보려고 합니다 

잘 하는 짓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