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마음이 너무 복잡해 매일 새벽 늦게 자고
밤새 노래만 들으면서 그나마 마음의 안식을 얻곤 했는데
고민 글이나 올릴까.. 속마음이나 털면 괜찮아질까 해서 고게에 왔는데
저보다 더 큰 고민을 가지신 분이 너무나도 많으시고 나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
내 고민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는 자기위로도 하고 글 하나하나를 읽으며
오히려 위로의 댓글을 남기는 제 모습을 보고 있네요
여기 있는 모든 분들 다 행복 하세요
저랑 같이 행복해져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