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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몰라서 아무것도 못하고있네요
게시물ID : gomin_11810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만한꼬마
추천 : 0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8/18 21:08:52
제목이  웃길수도있겠지만 ...
저는 지금 고2인 여학생입니다
남들 야자하고 공부열심히할때에 저는 별로 공부에 마음도 없어서 그냥 집에서 인터넷하거나 밖에서 놀거나 그뿐입니다
엄마가 공부 조금이라도하라고 영어학원보내주긴했는데, 진짜 하기귀찮고 그러니까 자주 빼먹고 그래서 자주혼나고요
원래 이런 생활은 아니였습니다. 원래 중학생때부터 공부와는 멀었고, 실용음악 하고싶어서 중1때부터 연습하다가
중3때 입시학원 다니면서 준비도 해보고, 남들이 '넌 너가하고싶은거 일찍찾아서 좋겠다'라는말을 할 정도로 음악에 빠져있었어요
근데 원하는 곳에 들어가지못하고 떨어지게되면서 '아 내가 여기에 재능은없나보다'싶어서 그떄부터 놔버렸어요 음악을
고등학교는 인문계로 갓는데, 가서 하는건 하나도없고 특히 고1떄는 많이 방황도 했어요. 공부도안하고 하던 음악도 손놓고
그렇게 지금까지 무언가를 시도한것 조차 없이 지내왔는데, 항상 속에 썩힐수만은 없는거 같아서 적어봐요
제가하고싶은게 뭔지 다시 찾고싶은데 막상 뭐부터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남들처럼 무언가 목표가있고 동기부여가 있으면 공부든 또는 다른것이든 열심히 준비할텐데말이죠
음악도 물런 그때 가졌던 목표 다시 가지고 하고싶지만 마음이 생기질않네요
그런거보다 안전빵으로 먼저 공부해놓으라 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그런 마음없이는 공부를진짜 억지로 하려고 해도 잘 안되고
맨날 작심삼일에 내신성적은 6에서 7 사이에서 놀고 있고
어떻게해야할까요 너무 막막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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