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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89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lY
추천 : 5
조회수 : 55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8/30 15:06:09
뭐죠.. 대전 스무살 오징업니다..
저도 편돌이고 그 형도 편돌이고 제가 그 형 담으로 교대합니다.
오늘 제가 어제 밤을 새서 알바하는데 컨디션이 그닥 안좋아서 밥을 못먹겟다고 했더니,
30분후에 편의점에 와서는 뭐가 더 맛있을거같냐고 ㄹ챔이랑 ㅅ팸 둘 중에 고르라는 거에요.
그리고 사가시더니 또 30분 후에 갑자기 볶음밥을 해오셨다고 ㄷㄷ힘들어보여서.. 먹으라고.. 하는데
진짜 최근 있었던 일중에 가장 감동받고.. 이런거 받았을 때 여자마음이 어떤건줄 확 알겠더라고요.. 남자한테 설렌다는게 어떤건지 확 느끼게됨..
아니 쓰고 보니까 고민이 아닌 것처럼 됐지만 지금 엄청난 성 정체성의 혼란이 와있는 상태입니다..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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