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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썰
게시물ID : gomin_11900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tba
추천 : 2
조회수 : 24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30 18:26:49

   필자의 베오베프가 2명이 있습니다 그중에 한놈이 노량진에서 경찰공무원 시험을 4년째 하고 있어요.
 그친구는 항상 만나면 이런이야기 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중소기업 들어가서 일하면서 공부하고 전공살려서 일하는게 좋왓을껄.. 이라고 술한잔들어가면 그이야기를 합니다.. 
 듣는 저로서는 참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런 친구도 있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사장님소리 듣고있는 친구가 있지요
그친구는 폰게임 길드에서 만난 동생인데 현질 할때 한번에 200만원씩 합니다..
무슨 폰게임에 200만원씩 지르냐 하시는 분들 게실텐데 RPG폰게임 하는 사람들 중에서 몇십몇백만 씩 현질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친구는 대학교 1학년때 중퇴를 하고 군대 다녀오고
프레스쪽 중소기업에서 2년 일하고 소고기직판장에서 2년일하고 1년전에 창업 계획을 해서 소고기스시집을 하나 차렷습니다. 물론 빛을내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원금에 70프로 까지 채웟구요 .  규모는 작고 테이블도 5개 뿐이 안되지만 SNS로 입소문 타면서 최소월300까지 버는 어엿한 창업가 동생입니다.
 참 대단하지요? 근데 그친구에게 물어보면 노력한건 별로 없다더군요  소고기직판장에서 일하면서 배운거랑 중소기업에서 일할때알게된 형님의 투잡뛰던 가게를 싸게 인수받아서  인테리어 새로하고 .레시피는 소스 간단하게 몇개만들고 소고기싸게 사서 메인메뉴 4개만 만들고 나머진 술장사로 팔면 수익이 많이 난다하더라고 첨엔 빛갚느라 허덕였지만 지금은 그날팔거 손질하고 피크 타임때 조리한다하더라고요.
 저도뭐 그럭저럭 회사원이지만 이동생을 보고 제친구와 뉴스를 보면 참 아이러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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